밀라노의 두모어 성당 옆길로
걸어다가 보면
이런 도시의 풍경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왠지 ... 모르게 평온한 휴식이 가져다 주는
즐거움을 가지고 있는거 같다...
2004.11.01 16:06 전체공개
피자를 즐기는 이태리인들...
벌써 작년 여름의 일이 되어버린거 같다...
거리의 상점에서 피자를
즐기는 이들을 지금 다시보니까...
이 차가운 겨울이 얼릉가버렸으면 한다 ㅋㅋㅋ
#냉정과열정사이Italy
- 정효영피자는 이탈리안 피자가 최고지....암...그렇구말구...2005.01.12 16:31 답글쓰기 삭제
- 피자 그리좋아하진 않지만 이태리 피자는 맛났어 ^^2005.01.12 18:01 답글쓰기 삭제
2005.01.11 17:14 전체공개
# 한 여름 혼자서 이태리 출장을 가게되었다.
약 한달간의 일정 중 점심은 항상 사무실 앞 구내식당 같은 곳을 이용했는데,,,
그들의 주식이 스테이크 혹은 파스타, 피자였다.
당시 피자를 그리 즐기지 않고, 데이트 용도로만 먹었던 피자...
하지만 피자의 본고장에서 멸치 피자 및 민자 피자(토핑 없음) , 토마토 피자 등등... 별별 피자를 먹다보니
마치 우리 나라에서 호떡을 사먹는 기분이 들었다...
그냥 편하게 대중음식으로서의 피자...
한국 피자는 한국인들 입맛에 맞추어져서 맛도 있었지만 무언가 피자는 이래야되는 것처럼,,,
비싸고 세련된 음식이란 느낌이 있던 시절이였다.
그런데,,, 밀라노에서의 피자는
나에게 맥주 안주, 밥, 그 이상의 편온함을 주는 친구가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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