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4번째 찾게 되었다.
4번 중 2번은 관광 여행이고, 2번은 비즈니스 트립이었다.
비즈니스 여행은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호찌민 시가지에 머물렀고 관광 여행지는 "무이네"라는 작은 시골마을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찾은 곳은 바로,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다는 베트남의 하와이 같은 도시 "다낭"이다.
다낭은 아름다운 미케비치 해변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관광도시이다.
용 모양의 베트남 지도 중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 120만 명이 거주하는 베트남의 5대 도시이기도 하다.
다낭에는 여러 가지 관광 포인트들이 있다.
그 많은 포인트 중에서도 아주 평범한 한 장면이 눈에 띄었고, 사진에 담아보았다.
건물 벽에 있는 도마뱀 친구.
열대기후 인 베트남에서는 도마뱀의 출몰이 매우 흔한 일이다.
그래서 길을 가다 보면 손쉽게 도마뱀을 만날 수 있다. 나의 오랜 전 기억 속에는 한국에서도 종종 도마뱀을 목격하곤 했다. 요즘은 도심지에서는 좀처럼 찾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도마뱀이 참 앙증맞고 귀엽다.
도마뱀을 발견한 아이들도 흥겹게 웃는다. 작은 부분이지만 우리와는 다른 점을 발견하는 것 역시 여행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다.
도마뱀 친구야!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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