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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셔액의 가격이 만만찮다.
실제 봄 여름철에는 워셔액을 자주 쓰는 편이고, 한통에 몇 천 원 단위 일지라도 계속 쌓이다 보면,
그리고 갑자기 떨어졌을 때 마트 혹은 대량으로 주문하기가 귀찮아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정보를 모아모아 집에서 만들어 쓰기 시작했다. 만들어 사용한 지 6개월.
결과는 대 만족! 솔직히 시중 제품과 큰 차이점은 잘 모르겠다.
나의 경우 하기와 같이 사용한다.
1. 준비물
1.5L 피티병 + 소주 + 퐁퐁(주방세제) + 물
2. 배합은?
- 1.5L 피티병에 소주를 붙는다. (소주잔 2~3컵 정도 : 사실 지금은 눈 대중이다 )
- 퐁퐁 2~3번 정도 짜 놓는다. ( 사실 이것도 눈 대중이다 )
- 물은 피티병을 가득 채운다.
- 마구 흔들어 준다.
3. 소주의 정체는?
- 소주는 집에서 쓰다 남은 정종, 소주 등등 다 상관없다.
소주는 특히 겨울철 워셔액이 얼어붙는것을 방지해주고, 휘발성이 있어서 워셔액 세정 후 금방 깨끗하게 물기를 제거해주는 느낌을 준다.
- 그렇기에 그냥 주방세제만 사용해도 되긴 하지만, 필자는 습관처럼 소주를 배합한다.
* 주의 사항
- 주방세제를 너무 많이 넣으면 거품이 잘 없어지지 않기에 적당량만 사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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