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란?
한국은행이 결정하는 이자율입니다.
한국의 대부분 은행들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에 따라 이자율을 조정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준금리는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1년에 총 여덟 번
1,2,4,5,6,8,10,11 월 둘째 주 목요일에 발표가 됩니다.
기준금리 역시 사회의 흐름에 맞게 유동적으로 계속해서 변동하는 것입니다.
그럼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한국경제의 안정적인 유지 및 성장도모에 있다고 보입니다.
일반적인 예를 들어보어,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은행의 이자율이 높아지고 은행에 모이는 돈이 많아집니다.
덩달아 대출이자도 높아지기 때문에 대출금액이 줄어듭니다.
즉, 시중의 돈이 많은 경우 과열된 주식투자 및 부동산 거품 등을 진정시키기 위해서 시중의 돈을 거두어들일 때 사용되는 카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내리면 어떤 현상이 발생할까요?
은행 이자율이 낮아지고, 대출이자가 내려갑니다.
자연스레 사람들은 은행 이자보다는 더 높은 새로운 투자처를 찾게 되고, 은행에 있던 돈이 시중으로 나오게 됩니다.
대출이자가 싸지니 대출금액이 늘어나게 됩니다.
경기가 위축 및 침체되어 있을 때 나올 수 있는 카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경기 부흥을 위해서 말이죠.
물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단순하게만 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특히 미국 금리의 영향을 많이 받기도 하며, 여러 복잡한 상황들이 맞물려 정해지기 때문입니다.
어찌 됐든, 한국은행의 기준금리는
한국 경제를 움직이는 지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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