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BS2TV 주말 드라마에서 #같이 살래요 란 드라마를 방영 했었다.
드라마의 특성상 한번 보기 시작하면,,, 다음 편이 궁금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죠~
주말 드라마는 가족드라마 라는 인식처럼,,,
현세 여러가지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같이 살래요
가족들이 옹기 종기 앉아 주말 저녁을 같이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
어떤 회차 였을까요???
귀에 익숙한 목소리가 극중 중년의 로맨스를 표현한 애틋한 장면들과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바로,,,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예상 했던것처럼 #김정민 이였답니다.
90년대 이글아이 와 목청이 터질것 같은 창법으로 한시대를 군림했던
그가 이번엔 힘을 빼고 편하게 중년의 모습으로 노래를 불렀답니다.
멋있어 보이려는 탑 가수의 목소리가 아닌,,, 이웃집 아저씨 처럼 마치 털털하게 말이죠...
최근엔 가수 보단 연기자 및 예능인으로 이미지가 강한 김정민.
어쩌면 노래를 듣고 있는 팬으로써 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그의 노래가 내 귓가에서 더 숙성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 노래를 들으면
그냥 가족과 함께 있는 기분이 들어서 기분이 좋아진답니다...
오늘은 그런 날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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