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라이프가드를 취득 해봐야지란
생각을 문현듯 해볼 거다.
나 역시,,, 수영을 배운 지 1년이 되던 해. 언젠가는 꼭 따야지 그랬었다.
그런데 그게 한해 두 해가 지나고 10년이 넘어선 거 같다. (용기 와 동기가 부족해서였을거다.)
그동안 계속해서 수영을 해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시간이 날 때면 수영과 함께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카톡에 '라이프가드' 마크가 보인다.
적십자에 근무하던 친구라서,,, 필수는 아니지만 진급에도 필요했단다.
하지만 그 친구 역시 바쁜 삶 속에서 언제 가는 꼭 따야지 하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단다.
20~30대 취업+결혼+육아+직장생활 드디어 40 이 넘어서야 딴것이다.
친구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버킷리스트...
난 무엇이 있을까...
정신없이 열심히 직장생활 + 그렇게 산다는 것이 정답일까?
무엇이 하고 싶은가? 40이 넘어서 라이프가드에 도전하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난 명료히 생각했다. 그래. 하고 싶은 거 더 미루면 못해. 해보자.
그렇게 "대한 적십자 - 라이프 가드 신청란"을 뒤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원했던 #라이프 가드를 취득했다.
나이에 구애받지 말고 하고 싶은 것에 도전을 하자.
여러분들도 망설이지 마시고 우선 도전을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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