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20회 대구철인3종대회 수영코스를 살펴본다.
대구철인3종대회는 수성못에서 개최된다.
수영을 스타트로 사이클 런으로 이루어진 올림픽코스 철인3종 대회이다.
수영은 1.5KM 로 수성못을 시계반대 방향으로 한바퀴 돈다.
사이클은 수성못에서 나와 바꿈터를 거쳐 인근 신천동로를 달린다.
마지막 런(달리기) 은 바꿈터를 통해 다시 수성못으로 들어와 둘레길을 5바퀴 뛴다.
최종 결승점 역시 수성못 상황동산 마련되어 있다.
대구철인3종대회의 수영코스를 살펴보자.
이곳 수상무대를 출발하여 시계반대 방향으로 수성못을 한바퀴 돌게된다. (기록대별 출발)
수영은 위 수상무대 사진속의 아이콘 지점에서 입수하게 된다.
입수 지점의 수심은 2~3미터 이상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오픈워터에서의 무리한 헤드 다이빙은 위험하다.
팔벌려 가슴부터 들어가는 입수를 추천한다. 선수가 아니라면 이때의 몇 초가 전체 기록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
참고로 수성못은 바닥이 보이는 저수지는 아니다.
수영을 출발하면, 레인릏 따라 수성못을 돌게된다.
레인은 하기 보이는 뚝섬을 돌아 수성못을 크게 한바퀴 돌게 설치된다.
뚝섬을 돌아나와서 수영을 하게될 코스.
이 지점에서 중앙 수상무대로 복귀를 하면 수영코스가 마무리 된다.
라인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아야지만, 정상적인 거리를 역영할 수 있다.
중앙무대에 도착하면 이곳 데크를 통해서 바꿈터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바꿈터로 이동 중 계단이 있는데
이곳에서 간혹 넘어지는 주자들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왠만하면 계단에서는 빠른 걸음으로 이동을 추천한다.
오전 9시에 출발하는 수영.
수온은 평균 18.5C 이며, 실 체감상으로도 수영하기에는 적당한 온도이다.
대구대회가 처음이신 분들께는 하루전 공식수영 훈련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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