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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에서 감을 한 가득 따온 적이 있다.
감을 잘 익히기 위해서 사과와 같이 넣어두기도 하면서...
잘 익은 감은 홍씨가 되어 친척들과 맛 나게 잘 먹었다.
계절 과일은 이렇듯 우리에게 다음 계절 준비를 위한 재미를 선사한다.
4계절이 뚜렸해서 사철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우리나라가 참 좋다.
감잎 차 까지 버릴때가 없는 "감"이다.
감을 갤럭시 노트로 그려본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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