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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or 화이트 - 마이클 잭슨

나도 처음이야 2020. 6. 10.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Official Video - Shortened Version)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최근 인종 차별에 대한 이슈가 재 점화되면서 다시금 그가 그토록 애절하게 노래 해왔던 지구촌 평화와 공존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Black or White를 꺼내봅니다.

1991년 발표된 Black or White는 당시 슈퍼스타였던 마이클 잭슨의 인종 차별 메시지로 한번 더 논쟁이 되기도 했으나

그의 의도대로 Black or White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에 메시지를 던지는데 일조를 하게 됩니다.

2시간 동안 27개국에서  약 5억 명이 시청을 했고, 이는 가장 많은 시청자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나무 위키 출처) 

 

It don't matter if you're black or white.

당신이 흑인이건 백인이건 별 상관없어.

 

그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간단합니다.

피부색이 상관없다!

 

환경에 맞게 진화되어 온 우리들에게 있어서

피부색이 그리 중요할까? 총. 균. 쇠라는 책에서도 인간의 우월론적인 유전자가 아닌 환경적인 요소가 인류의 역사 속에서 자리 잡아 오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아이들은 그들이 서로의 피부색이 다르다는 것에 대한 생물학적 인지는 할지라도 우열의 논리를 생각 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흑백의 피부 논리 또한 어른들이 만들고 반복적으로 세뇌시키는 악습적인 사회 굴레가 아닌가 합니다.

단지 미국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습니다.

인간 본능상 자신이 속한 무리 외에는 기본적으로 배제하는 성향이 있을 수는 있지만

배움이 커가면서, 인지 할 수 있는 상황에서 까지 고의적으로 피부색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문제들은 지속적으로 반복되겠지만,

별이 된 마이클 잭슨의 메시지는 우리 곁에 계속해서 남아있을 거 같습니다.

 

 

말할 수 없는 비밀 OST - 2. 脚踏車 (Jiao Ta Che, 각답차)

유튜브 댓글로 하기와 같은 메시지를 받았다. 문득 낯선 이에게 서 받은 메시지. 난 그의 얼굴도 어떤 사람인지도 잘 모른다. 하지만, 그가 내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소통을 해오고 작은 도움을

soo0100.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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