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개인 도메인 설정하기

지난 포스팅에서 우리는 가비아를 통해서 도메인을 구입했습니다.

이제는 해당 도메인을 티스토리와 연결해 보겠습니다.

1. 티스토리 설정 > 관리 > 블로그 메뉴로 들어옵니다.

개인 도메인 설정 항목이 보입니다.

티스토리는 구매한 도메인을 위 http:// 필드에 입력하고 승인을 받으면 바로 연결이 되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더 살펴볼 것이 있습니다.

구매한 도메인이 www.XXXXX.com이라고 했을 때 해당 도메인을 바로 입력할 수도 있지만, 하위 도메인을 만들어서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하위 도메인이란, test.XXXXX, com이나 test1.XXXXX.com처럼 3차 도메인을 마음대로 만들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도메인에 대해서 잠시 살펴보면,

 

WWW(3차). XXXXX(2차). com(1차) 

 

로 기본 구성을 가집니다. 도메인을 우리가 가비아 등의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하면 XXXXX.com이라는 2차 도메인을 구매하는 것입니다. 하기 가비아 사이트에서도 기본적으로 www. 는 붙여져 있죠?

 

만약 XXXXX.com을 구매했다면 우리는 여기에 추가로 3차 도메인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차 도메인이 바로 하위 도메인입니다. 하위 도메인이 생겨난다는 것은 여러 사이트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test1.XXXXX.com 은 티스토리

test2.XXXXX.com 은 구글 블로그

www.XXXXX.com  은 자신의 홈페이지 

이런 식으로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때 구글 애드센스로 홈페이지에 계정 승인을 받게 되면, 티스토리 와 구글블로그에는 자동으로 광고가 나오게 됩니다. 

한 가지 주의할 사항은, 애드센스 신청을 받을 때 하부도메인을 먼저 신청해 놓고 아무 포스팅도 없이 애드고시를 접하면 콘텐츠 불충분으로 탈락의 고배를 마십니다.

그렇기에 www.XXXXX.com의 3차 도메인까지 설정한 사이트가 있다면 해당 사이트에 포스팅을 충실히 한 후 애드고시 합격 후 하부도메인을 각각의 블로그에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미 하부도메인으로 설정한 사이트들에 양질이 포스팅이 충분하다면 괜찮겠지만 말입니다.

어찌 됐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필자는 하부도메인을 설정한 주소를 티스토리에 심어보겠습니다.

그럼 하부도메인 설정을 먼저 해야겠습니다. 바로 가비아(도메인 구입업체)에서 진행을 해야 합니다.

 

2. DNS서비스에서 레코드 설정 진행하기

 

가비아에서 도메인 설정을 하기 전에 티스토리의 가이드를 읽어봅니다.

위 붉은 박스 내용 중 자세히 보기를 선택하면 하기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https://notice.tistory.com/1784

개인 도메인(2차 블로그 주소) 사용을 위한 DNS 설정하기

페이지의 내용 중 DNS 정보 변경 방법을 참고합니다.

가비아에 접속하여서 DNS 레코드 정보라는 것을 하기처럼 수정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진행해보겠습니다.

 

3. 가비아 도메인 설정 접속하기.

가비아 > My 가비아 메뉴로 접속합니다.

DNS 관리툴 선택

 

본인이 만든 도메인이 보입니다.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레코드 추가 선택합니다.

티스토리 가이드 대로, 

타입은 CNAME과 값/위치는 host.tistory.io를 입력합니다.

TTL 은 3600을 입력해 줍니다.  호스트라는 부분이 바로 3차 도메인(하부 도메인)입니다. 필자는 임의로 test라고 만들었습니다.

저장을 합니다.

가비아 도메인 업체에 정상적으로 하부 도메인이 만들어졌습니다.

 

이제 해당 도메인을 티스토리의 개인 도메인 설정에 입력합니다.

입력 후 변경사항을 저장하면, 길어도 몇 시간 안에 도메인 설정이 완료됩니다.

 

이제는 개인 도메인으로 티스토리 주소가 세팅되었네요. 축하드립니다.

개인 도메인을 만들 때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개인 도메인을 설정하기 전에 이미 활성화되거나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서 잘 운영 중인 티스토리의 경우

도메인이 변경되면은 SEO 검색엔진이 전혀 다른 사이트로 인식하여 급격히 트래픽이 감소합니다.

티스토리에서도 일정기간 트래픽이 감소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일정기간이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기에, 이미 운영 중인 티스토리에는 웬만하면 개인도메인 설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막 시작했거나, 애드센스를 받았더라도 수익이 미비한 시점이라면 시도해 볼만합니다.

오늘은 티스토리에 가비아 를 이용한 개인도메인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