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초원 사진관

나도처음이야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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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촬영장소 "초원사진관"은 군산 여행시 추천드리는 관광지 입니다.

필자가 초원 사진관을 찾았을때도 많은 인파들이 이곳에서 줄을 서서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8월의 크리스마스를 보신 분들이라면 한석규가  타던 오토바이 와  심은하 의 사진관 사진으로 당시의 느낌을 조금은 느끼실 수 있을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8월의 크리스마스를 다시 보고 싶네요.

군산 초원사진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도시. 군산.

초원사진관 은 영화의 세트장이였지만 그 누군가에게는 또 하나의 추억의 장소가 됩니다.

20년을 훌쩍 넘어버린 8월의 크리스마스! 하지만 여전히 그곳에는 우리들의 추억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군산 초원사진관 소개내용 중]

초원사진관은 1998년 1월에 개봉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의 촬영 장소이다.
영화는 불치병을 앓는 30대 중반의 사진사 정원(한석규)이 주차단속원 다림(심은하)을 만나면서 마지막으로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엮어가는 과정을 그렸다.

8월의 크리스마스 제작진은 세트 촬영을 배제하기로 하고 전국의 사진관을 찾아보았지만 마땅한 장소를 찾지 못했다. 그러던 중 잠시 쉬러 들어간 카페 창밖으로 여름날의 나무 그림자가 드리워진 차고를 발견하고 주인에게 어렵사리 허락을 받아 사진관으로 개조하였다.

"초원사진관"이라는 이름은 주연배우인 한석규가 지은 것인데, 그가 어릴 적에 살던 동네 사진관의 이름이라고 한다.
정원의 집과 초등학교 등 영화 촬영의 대부분은 이 초원사진관 인근에서 이루어졌다. 촬영이 끝난 뒤 초원사진관은 주인과의 약속대로 철거 되었다가, 이후 군산시에서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복원하였다.

 

에피소드1
이 곳은 처음 얼마 간 새로 사진관이 생긴 줄 알고 찾아오는 이들이 많았다. 극중에서 가족사진을 찍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엑스트라가 아닌 실제 방문객이라고 한다.
에피소드2
크리스마스 장면에는 눈이 필요한데, 촬영시기가 11월 말이었다. 제작진은 사진관 주변에 솜을 깔고 소금을 뿌려 눈이 내린 것처럼 꾸몄다. 촬영 후 동네 아주머니들이 이를 수거해 김장 때 쓰기로 하여 제작진은 청소하는 수고를 덜 수 있었다고 한다.

 

 

초원사진관 < 여행코스 < 시간여행마을 < 문화관광

 

www.gun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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