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곡을 듣다 보면, 곡 안의 남자 그리고 여자 솔로곡도 어떨까 하는 기대를 해 본다.
허각+지아 I need you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옷깃을 여미게 되는 요즘 같은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소주 한잔과 즐겨 듣던 노래인 "술 한잔 해요" 를 소개코자 한다.
지아의 애절한 목소리... 따뜻한 국물과 한잔의 기억이
연인 혹은 오랜된 친구와의 추억을 새살처럼 돋아나게 하는 마력이 있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노래의 바로 그런 힘에 이끌려 다시... 이어폰을 들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정말 한잔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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