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앱을 다 만들어 놓고,
구글 플레이에 출시를 했는데 개발자 이름으로는 검색이 되는데
앱 이름 혹은 카테고리에서는 검색이 안된다면???
정말 답답할 것이다...
구글 플레이에 앱이 처음 소개될 때만 해도
1인 개발자가 만든 소소한 앱 이라도 1주 정도가 지나면 앱 이름으로 검색 혹은 카테고리에서 검색은 되었다.
물론 1위, 2위 정도의 앱들은 최상단에 노출되어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게 된다.
마치 네이버 나 다음에 블로그의 글이 소개되듯 말이다.
그런데,,, 요즘은 1인 개발자가 앱을 만들면
앱 랭크에 등록되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래서 구글에 문의를 해보았다.
왜? 앱이 노출이 되지 않나요?라고 물었더니, 구글코리아에서 하기와 같은 답변을 해주었다.
또한 Google에서는 최상의 사용자 환경이 구현되도록 Google Play의 검색 결과 개수를 제한하여 표시합니다. 특정 검색어와 관련된 앱의 검색 순위가 너무 낮으면 검색 결과에 앱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개발자 이름으로는 해당 앱이 검색 결과에 나오지만, "***''라는 단어와 관련해서는 아직 해당 앱의 검색 순위가 검색 결과에 나타날만큼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검색결과 내 앱의 순위는 매일 Google Play에 더 많은 앱이 추가되고 검색 알고리즘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수시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그렇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도 앱을 출시할 것이다.
어느덧 포화 상태가 되어버린 구글 플레이의 앱들은 유저에게 최대한 다운로드 수가 높고 괜찮은 상위 랭크 앱만 보여 줄 수 밖에는 없는 것이다.
구글 역시 사업자이기에, 상위 랭크 앱에서 인앱 수익이라던지 광고 수익이 더 잘 나오니까 말이다.
그렇다면,,, 이제 1인 개발자들은 어떻게 앱을 노출시킬 수 있다는 말인가?
구글이 제시한 답은 이러하다.
|
앱을 주기적을 잘 관리해서, 앱의 가시성을 개선해라는 것이다.
즉, 앱 잘 만들고 유저들 피드백에 즉시즉시 답하라는 의미이다.
그런데, 사실 다운로드가 있어야지 유저 피드백에 대한 관리가 잘 이루어질 거란 말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앱 업데이트도 중요하나, 1인 개발자가 출시 후 최대한 빠르게
구글 플레이에 자신의 앱을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1. 랭크가 많지 않은 항목을 선택하여 앱 올리기.
(사실 자신이 만들고 싶은 거 만들어야 하기에 이건 좀 그렇긴 하다)
2. 앱 출시 후, 난 개발자요~ 마케팅은 몰라요~가 아닌
SNS 등 여러 채널을 통해서 자신의 앱을 많이 홍보해야 한다.
1인 크레이터의 자세로, 개발 및 마켓 홍보 활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3. 조금 더 투자를 한다면, 애드 몹 광고 등에 돈을 지불하여
자신의 앱을 광고한다. 오히려 이것을 구글에선 더 바랄지 모르겠다.
4. 앱 홍보는 조금씩 띄엄 띄엄이 아닌,
앱 출시 후 바로 몰아서 해야 한다. 출시 후 단기간에 다운로드나 평점이 좋은 앱들은 구글 플레이에서
랭크가 높게 집행될 수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앱 마케팅 회사가 운영되겠죠? ^^
이젠 앱을 출시하더라도, 구글 플레이에서 알아서 해주겠지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열심히 홍보도 해야 한다.
어찌 보면 요즘은 모든 것이 이러하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콘텐츠를 제작하고 직접 홍보도 하는 것들이 바로
크레이터의 의무 이자 책임이니까 말이다.
개발자도 개발에만 머물지 말고, 크레이터 로 나서야 할 시간이 더욱 다가오는 것이다.
오늘도 티스토리를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몇몇 개의 앱들은 여전히 곤히 잠들어 있다....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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