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경 오래사용하는 관리법

 

수영에 꼭 필요한 용품 중 하나가 바로 수경입니다.

수영장에서건, 강, 바다 등의 오픈워터 등 어찌 보면 수경은 거의 필수 용품입니다.

물론 트러젠 혹은 머리를 내놓고 하는 수영이 있긴 하지만 

편한 자유형을 한다는 가정 아래 수경은 어느 장소에서건 꼭 필요합니다.

마치 마라톤에서의 운동화처럼 말입니다. ^^

그럼 오늘은 바로 이 수경을 오래 동안 잘 관리하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수경의 수명과도 밀접한 안티포그.

   - 수경을 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수경이 금방 뿌옇게 되어서 앞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음을 체험하셨을 겁니다.

     즉, 바깥 물 온도와 수경 안의 체온의 차이로 발생하는 기온차로 인해 수경이 뿌옇게 됩니다.

     초보자 분들은 이때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게 뭐지" 벌써 새 수경 사야 되나?

 

     아닙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안티포그 제 혹은 셀프 안티포그제를 만들어 사용하시면 됩니다.

     안티포그 제품은 웹 검색을,,, 셀프 안티포그제는 하기 포스팅을 참고드립니다.

 

https://soo0100.tistory.com/342

수영일지 - 수경이 뿌해 졌다면...

 

2. 안티포그도 귀찮다면???

   - 사실 안티포그의 효과가 장시간 유지 되지는 않습니다.

     1시간 내외로 효과가 급감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안티포그는 사실 수영장에 가기 전 최소 1시간 전에는 발라주고

     수영장에선 가볍게 물로 헹구어 사용해야 효과가 높습니다.

 

     하지만, 이게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그냥 수영장에 입장하기 전 살짝 바르고 물로 헹구어 냄이 반복됩니다.

     즉, 효과가 미약합니다. 필자도 그러했습니다.

    

    이런 귀차니즘을 깨뜨려줄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편안한 수경의 대명상 View의 스와이프 안티로그 제품입니다.

    이 제품을 한 달여 사용해 본 결과, 수영 전에 가볍게 손으로 수경 안쪽을 문질러 주면 실제 안티포그 효과가 발생합니다.

    편하고, 손쉽습니다...  물론 가격이 고가이긴 하지만, 안티포그 제 비용을 생각하면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https://soo0100.tistory.com/881

View 수경 리뷰 V122SAM

3. 수경 끈이 끊어진다.

   - 저가 형 수경들은 수경 끈이 잘 끊어지는 편입니다.

     수경 끈이 끊어지면 그냥 수경을 버리고 새로 사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웹에선 수경 끈만 따로 팔기에 아직 수경이 괜찮다면 끈만 따로 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수경에 곰팡이???

   - 사실 수경에 곰팡이가 생긴다면 이 수경은 교체해야 합니다.

     햇볕에 말리거나 여러 방법을 시도해 봐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수경의 곰팡이는 대체로 검정 곰팡이로, 물때로 오인하기 쉽지만 수경의 실리콘 부분에 특히 잘생기는 녀석 들입니다.

     즉, 집에 와서 수영복과 수경을 그대로 방치하고 며칠씩 있다던지 이런 패턴이 반복되면   곰팡이가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그렇기에, 보관 시에는 응지에서 수경을 잘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5. 수경에 스크래치?

   - 스크래치 역시 수경의 수명을 단축하는 주범입니다.

     실제 수경은 잔 흠집이 많이 납니다. 수영 용품 가방 내 여러 용품과 섞이다 보면 분명 손상이 옵니다.

     수경은 따로 관리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수경을 던지고 받고 하다 보면 특히 미러 수경의 경우 미러가 벗겨집니다.

     그렇기에 웬만하면 물밖에선 수경을 벗어던지는 행동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위 5가지만 잘 지켜주신 다면 오랫동안 수경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https://soo0100.tistory.com/909

수모 오래사용하는 관리법

     

 

https://soo0100.tistory.com/918

수영복 관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