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저근막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무리 한 운동을 하지 않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
그다음이 스트레칭 및 자신의 단계에 맞는 운동량을 조금씩 늘여가는 것이 좋다.
아주 교과서 적인 내용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가 사실 일 생활에서도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부분이 크다.
족저근막염이 발생하면,
발바닥이 아프다. 당연히 걸으면 더 아프다.
일반적인 치료방법은 충분히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다. 그래서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보통 족저근막염으로 예상되는 발바닥 통증은 대게는 1주일 내로 없어지는 게 일반적이다.
그만큼 우리 몸은 자가 방어 및 원복 효과가 뛰어나다. 우리가 인식 못하는 사이에도 우리 몸은 계속 재생되고 있으니까 말이다.
오늘은 족저근막염을 예방해주는 스포츠 테이핑 방법을 소개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발바닥에 스포츠 테이핑을 붙여주면 된다.
1. 테이프를 세로로 반으로 잘라서 붙여도 되고, 온전히 한 장을 발바닥에 길게 붙여주면 된다.
2. 여러장을 붙여주면 발바닥을 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3. 본인에 맞게 이렇게 저렇게도 붙여보면 더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4. 발바닥에 붙인 후에는 발등을 감싸듯 한 장 혹은 두장 정도로 발을 감싸서 감아준다.
발바닥에 붙인 테이핑을 고정하기 위함도 있고, 이렇게 하면 발을 잡아주는 느낌도 있다. 이는 필수는 아니다.
5. 스포츠 테이핑을 붙일때는 살짝 당겨주면서 붙여주면 좋다.
피부를 당겨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주는 것이 스포츠테이핑의 기본 원리인 만큼.
테이핑을 하고 뛰어보니
마라톤 풀코스 완주시에도 발바닥 통증이 없었다.
사람마다의 차이는 있겠지만... 분명 효과가 있기에 운동 전후로도 붙여주면 좋다.
추가로, 운동 후에도 빠른 회복을 위해서 붙여준다.
이 역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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