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트라이애슬론136 두번째 만난 신천동로 - 대구철인3종 사이클 코스 특성 대구에 살면서 신천동로 전구간을 자전거로 라이딩 해보는 경험은 흔치 않다. 자전거 대행진등의 일부행사에서 특정 구간을 차량 통제 후 달리는 경우는 있지만 말이다. 물론, 신천 동로를 이용하는 대구 시민들 중에는 이런 행사를 달갑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오늘 오전 시간에는 신천 동로 전체가 통제 되고 이곳에서 시속 40KM에 가까운 속도로 철인들이 달리고 그를 응원하는 가족과 시민 그리고 신천에 산보 나오셨다가 구경하시는 분들 ^^ ...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로 신천동로가 꾸며진다. 대구철인3종대회의 사이클 코스는 2랩으로 갈때 와 올때의 로드가 구분되어 있기에 안정성 면에서도 굿이다. 다만 아스팔트가 아닌 콩크리트 바닥과 반환점 회전 이후에는 맞바람이 좀 쎈 편이라는것이 만만한 코스는 .. 트라이애슬론 2019. 7. 23. 14회 대구철인3종 - 바꿈터 그리고 사이클 전환 경기전 바꿈터 사진이지만, 실제 수영후 바꿈터에 와서보면 수영에서의 대략적인 나의 포지션을 알수있다. 아직도 많은 자전거들이 거치대에 걸려 있다. 상위 포지션임을 짐작한다. 하지만 철인3종 경기는 사실 이제부터다. 많은 분들이 철인3종의 난코스를 수영이라고 생각하시고 질문하신다. 물론 틀린 말도 아니긴 하지만, 실제 자전거 실력에 따라서 런까지 영향을 받는다. 즉, 사이클의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뜻이다. 수영은 로프를 잡고 가기도 하고, 달리기 역시 걷기도 하지만 자전거는 내려서 가는경우는 거의~~~ 없다. 올림픽-하프-풀 모든 코스에서 말이다. 실제 엘리트 선수의 경우도 사이클과 런에서 추월을 하는경우가 많다. 슈트를 벗으면서 바꿈터에 진입한다. 아직 경기복이 없기에, 슈트 벗고, 상하의 라이딩복으로 .. 트라이애슬론 2019. 7. 1.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 잘했어! 바꿈터로의 전환 녹색 원형 지점을 통과한 후에는 완전히 나의 페이스대로 역영을 펼친다. 즉, 몸이 적응했다는 이야기 이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선형을 유지하면서 몸을 물에 맡긴다. 빠른 느낌이 아닌 그냥 편하다. 특별한 문제없이 두 번째 노란색 원형지점을 도착한다. 이때,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레인을 보고 따라간 난 둑 섬으로 직선으로 수영을 하고 있다. 먼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전방을 주시했을 때, 주위 철인들이 대각선 코스로 섬으로 이동 중인 것이다. 그렇다. 레인은 직선으로 되어있었지만 둑 섬을 도는 방식이기에 사람들이 대각선 코스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나 역시 코스를 일부 수정후 뚝방섬을 향했다. 뚝방섬 근처는 수심이 낮은 지역이다. 섬 근처를 지날 때는 마음이 편해진다. 햇살에 비친 둑 섬이 예.. 트라이애슬론 2019. 7. 1.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출발 - 롤링 스타트 4월 29일(일) 9시 정각. 롤링 스타트로 수영 종목이 시작되었다. 하기 사진처럼, 1000 명에 가까운 철인들이 수성못에 몸을 던진다. 나 역시 25분 랩타입 라인에서 출발한다. 출발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다이빙을 금지 한다. 하지만 다이빙 입수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신다. 운영측에서 페널티를 불러보지만,,, 동호인 경기라서 그런지 잘 지켜지지 않는것 같다. 어찌 되었든,,, 수심등 여러상황등을 고려하여 다이빙 입수는 자제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실제 여타 대회에서는 다이빙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오늘 수성못의 수온은 조금은 차지만, 그래도 역영을 펼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3명정도씩 출발하다보니, 몸싸움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100M 이내에서 금방 나의 호흡페이스를 찾.. 트라이애슬론 2019. 7. 1. 수영 출발전... 바꿈터를 나와서, 수영 출발장소로 이동하였다. 어제 수영 공개훈련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지난해 안동대 회의 실수가 되풀이되는 건 아닐까란 생각도 있었지만 지난주 대구철인공동 훈련에 참석하였기에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 수영 공개연습을 알리는 장내 아나운서의 공지가 들린다. 연습시간은 7시 50분부터 약 20분간 이다. 가벼운 스트레칭 후, 입수를 해본다. 물 온도는 지난주에 비해서 적당하지만,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쌀쌀한 면이 없지 않다. 이번 제14회 대구 철인 3종 대회의 특징은, 왼쪽 턴 1바퀴이다. 즉, 왼쪽 호흡을 원활히 하면 장점을 가져갈 수 있는 코스이다. 평소 양쪽 호흡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레인을 유지하면서 자연스레 연습을 해본다. 자연스레 몸을 풀어보고, 물밖로 나온다. 오늘 수영은 롤링.. 트라이애슬론 2019. 5. 31. 제14회 대구 철인3종 대회 준비물 체크 자전거 검차 및 물품 수령을 마쳤다. 드디어 내일은 경기 당일. 제13회 대구 철인 대회에서 고전했기에 1년이 지난 이번에는 새로운 각오와 함께 과연 이번 대회는 어떤 성적이 나올지 란 기대감도 같이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시즌이라서 그런지 긴장감은 덜 한 것 같다. 우선 제 14회 대구 철인 3종 대회에서 배포해 준 준비물들을 체크해보자. 수모 - 이번 대회는 장거리 대회 처럼 번호를 찍어준 것이 인상적이다. (색상은 동호인 엘리트-노랑, 릴레이-파랑, 개인-오렌지) 여러 대회를 참가하다보면, 집에 쌓여 가는 수모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너무 많다면 주변들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도 ^^ 번호표 - 레이싱 벨트에 잘 부착해야된다. ( 사이클 시 등쪽 + 러시 앞쪽 => 즉 이렇게 하기 위해.. 트라이애슬론 2019. 5. 27. 14회 대구 철인3종 대회 일정 14회 대구 철인 3종 대회 일정입니다. 하기 사이트 참고드립니다. http://www.triathlon.or.kr/bbs/page.php?hid=sub_0301_view&id=518 ◈ 일정 대회일정 구분 시 간 내 용 장 소 4.28(토) 14:00 - 22:00 17:00 - 18:00 18:30 - 19:00 선수등록 및 사이클검차 자유수영 경기설명회 수성못 수변무대 (주소:대구 수성구 두산동 499-4) 4.29(일) 07:20 - 08:10 07:50 - 08:10 08:30 - 08:50 09:00 13:00 바꿈터개방 수영 연습 개회식 수영시작(롤링스타트) 시상식 수성못 수변무대 (주소:대구 수성구 두산동 499-4) Schedule 구분(Date) 시 간(Time) 내 용(Schedule.. 트라이애슬론 2019. 5. 26. 2018.04.22 대구지역 철인3종 동호인클럽 공동 훈련 -대구 철인 3종 협회 제공 1. 전해명 부위원장 촬영 http://photos.app.goo.gl/wRMhMBJZsGVALub42 2. Team MCN 촬영 http://cafe.naver.com/mcnteam 회원가입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함. 2018년도 공훈 준비를 해주신 수성,헐크,달성 철인클럽 분들 과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모두들 2018년도 대구시장배 전국철인 3종대회 잘 준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트라이애슬론 2019. 5. 25. 2018 년도 대구 철인3종 동호인 클럽 공동훈련 4.22일 대구 수성못에서 대구 철인 3종 동호인 클럽 공동훈련이 개최되었다. 작년엔 필자가 소속된 대구 강북 철인 클럽이 자원봉사 클럽이었기에 자봉으로 참여했고, 올해는 수영-사이클-런 종목의 훈련에 정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 스포츠 클럽 동호인 활동을 하면서, 광역시 단위의 회원들이 모두 모이기란 쉽지 않을 거 같다. 그런 면에서 철인 3종은 아마도 아직도 비인기 종목 혹은 참여하기 어려운 종목이라는 인식! 그리고 실제로 장비 및 부대 비용 등의 이유로 참여인원이 작은 것이 사실이다. 어찌 되었건, 4월 24일 오전 7시 이른 아침부터 대구의 10개 클럽 소속 동호인과 대구 엘리트 선수들이 참여한 공훈이 시작되었다. 사실 7시가 넘어서 수성못에 도착한 나. 많은 선수들이 벌써 준비운동을 마치고 수영 .. 트라이애슬론 2019. 5. 23. 클럽 공로패 2017년도 철인클럽에 가입한 이래 1년의 시간이 지났다. 연말 공로패를 주신다. 특별히 한 것은 많이 없었지만 앞으로 더 즐겁게 활동하라는 의미일 것이다. 푸른 강과 에메랄드 빛 바다에 몸을 던지고 드넓은 평온을 가로지르며... 노을 녘 하늘 밑에서 뛰는 광경 앞으로의 철인대회가 인생의 동반자가 되었으면 좋겠다. 자연과 하나가 되는 트라이애슬론이 많은 분들에게 삶의 힘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트라이애슬론 2019. 5. 22. 통영 철인3종 대회 이후 -스템 교체하기 통영 대회를 출전하기 전부터 자전거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가 좀 멀게 느껴졌다. 사실 대구 철인 3종 대회를 직전에 두고, 구입한 "메리다 스컬트라 100" 이땐 자전거 피팅, 공기압 등등의 세팅도 몰랐고 라이딩 훈련도 없던 상태여서 무척 힘들었고 고전했다. 스템의 배송일이 늦어지는 관계로, 결국은 통영 대회 후, 90mm 스템으로 교체를 한다. 자전거 피팅은 수시로 그때그때마다 바뀐다고 한다. 자신의 신체 밸런스에 따라서... 자전거를 지속적으로 타게 되면 초기 세팅에서 하나씩 하나씩 조금 더 편하게 피팅이 된다. 나의 경우는,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를 줄이겠도 하나의 피팅이다. 90mm 스템 과 기존 100mm 스템은 하기와 같다.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하지만 라이딩 시에는 제법 안정감을 주며..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통영철인3종대회 이후 - 붉게 물든 적상산 라이딩하기 붉게 물든 적상산 무주 그랑 폰도 피니시 라인이 있는 적상산 통영 철인 3종 대회 2주 후, 철인클럽 선배 분과 같이 라이딩을 해보았다. 11월 붉게 물든 적상산은 라이딩 코스로도 최고입니다. 추천드립니다. 통영 철인3종 대회 이후 -스템 교체하기 통영 대회를 출전하기 전부터 자전거 안장과 핸들바 사이의 거리가 좀 멀게 느껴졌다. 사실 대구 철인 3종 대회를 직전에 두고, 구입한 "메리다 스컬트라 100" 이땐 자전거 피팅, 공기압 등등의 세팅도 몰랐고 라..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5. 15. 이전 1 2 3 4 5 6 ···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