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글쓰기98 건강이야기 노화를 막기 위해서는...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서 힘썼던 진시황제도 영원한 삶을 살지는 못했다. 우리가 알다시피 모든 생명체는 죽음이 있다. 죽음이 있기에 다음대를 잊는 이 패턴은 모순적이면서도 가장 이치적인 자연의 공식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아프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은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노화를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몸은 20대 후반, 30대를 들어서면서부터 노화가 시작된다. 40~50대부터가 아니고?라고 의아에 하실 수 도 있지만. 사실이다. 20대, 30대 에서는 단지 노화의 속도가 매우 더디기 때문에 표시가 잘 안 난다는 것뿐이다. 40대부터는 노화의 속도가 빠르기에,,, 얼굴뿐만 아니라 체형적인 부분에서도 변화가 온다. 참고로, 중년 여성의 경우 갱년기 및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 체.. 글쓰기 2021. 5. 4. 책을 읽는다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본다. 시내 서점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서 눈에 띄는 내용이 있어서 사진으로 남겨보았다. 모두 멋진 명언이지만 그중 난,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지난 세기의 가장 훌륭한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다" -르네 데카르트- 이 글이 너무 인상 깊게 남았다. 서점에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고, 모두 다 자신이 원하는 책을 보고 찾기 위해 한참 열기를 띈 모습들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본다. 수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독자를 기다리는 책들은... 사실 그저 종이 묶음이 아니라 현재 혹은 이전 시대를 살아왔던 그 누군가의 방대한 지식과 삶의 교훈이 체계적으로 잘 정리된 지식의 총 집합체라는 것. 유튜브를 비롯한 수많은 SNS와 넘쳐나는 정보들 속에서 책은 오히려 점점 나에게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었던 게 아닐까.. 글쓰기 2021. 3. 7. 영화 - #레디 플레이 원 아이와 보기에 괜찮다는 이야기에 #레디 플레이어 원 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음... 완전히 아이들 영화라 보기엔 12세 수위가 조금있다고 생각합니다. ^^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비로소 이 영화의 감독님이 #스티븐 스필버그 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감독과 스토리 라인을 전혀 생각치 않고 본 영화라서 오히려 기대감과 더불어 진짜 있을법한 SF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게임 속에서 펼쳐지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현실 속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되고, 진실된 사랑 과 친구를 만나간다는 이야기 입니다. 레디 플레이 원은 2040년대가 배경안 SF 영화지만 현시점의 연장선에서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드론이 출몰하고, 가상세계에 접속하기 위한 오큘러스 VR .. 글쓰기 2020. 12. 6. 사진에 관해서... 최근 폰을 교체했다. 새로 샀다기 보다는 중고마켓을 통해서 저렴하지만 그래도 카메라 성능은 제법 괜찮은 친구를 내 파트너로 맞이하였다. ^^ 사실 난 사진을 그리 잘 찍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부터인지 사진을 찍고 기록을 했었던 거 같다. 필름 카메라 시절엔 인화된 사진의 뒤에 날짜와 그날의 기분을 적어두었었다. 지금 그때 사진들을 꺼내보면 고스란히 그때의 감정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그렇기에 많은 이들이 남는건 사진이란 말이 정말 실감나는 요즘이기도 하다. 스마트 폰의 대중화 와 더불어 카메라 기능이 좋아짐에 따라 사진찍기에 더 없이 좋아지는 요즘 인거 같다. 찰나의 순간을 담아두면 눈 과 귀 오감으로 느끼는 모든것을 담아 낼 수 는 없지만 그래도 최소한 그때의 사물과 풍경 등을 바라보는.. 글쓰기 2020. 11. 30. 엄마의 누룽지 추운 계절.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음식들의 정겨움에 몸을 녹여보기도 한다... 이 맘 때면 엄마가 해준 누룽지가 왜 이리 맛있었는지... 작은 입으로 호호 불면서 조심스레 한입 떠 넣는 꼬맹이 였던 나를 옆에서 사랑스럽게 봐주시던 엄마의 모습이 오늘따라 더 선명하게 떠 오른다... 간혹 우리는 사물, 공간 그리고 음식들에서 누군가를 떠올리기도 한다. 그 사람은 친구, 가족, 지인, 사랑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코끝이 찡하게 시릴 때는 더욱 엄마가 생각난다... 감사합니다. 엄마. 글쓰기 2020. 11. 21. 무엇이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라... 하지 않은 두려움이 더 크다. 무엇이든 열정을 기울여 최선을 다하면 분명 최선의 방향으로 변화게 된다... 최선을 기울인다는 것은 자신을 믿는다는 것이요 자신에게 믿음을 주는 것이며 자신을 응원하는 것이다. 만약 실패를 한다면... 물론 많이 쓰라리고 힘들 것이다. 이는 나이가 든다고 경험이 많다고 해도 동일하다. 오히려 상처에 소금을 뿌린듯 더욱 현실적이다. 하지만,,, 그 역시 시간이 답이다. 시간이 지나다 보면 순화되면서 결국은 나에게 드디어 경험이란 자산의 결정체가 된다. 그렇기에 실패한다고 먼저 주저하지 말고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인간사 세상일은 어찌보면 모두 사람들이 만든일과 명예, 직분이기에 못할 것도 없다. 하지만 모두가 그 자리를 그 명예를 그 순간을 얻을 수는 없다. 결과를.. 글쓰기 2020. 11. 19. 보색 선물 햇살이 예쁜 아침 베란다 한 켠에 보색을 자랑하듯 녹색 잎에 귀여운 붉은 꽃을 피운 예쁜 꽃기린이 나를 반겨주고 있었다. . . . 저 멀리 단풍 구경을 가진 못했지만, 내가 살고 있는 인근에서 울긋 불긋 파스텔 톤의 단풍을 뽑내는 한 그루의 나무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찍게된다. 햇살 아래 보색 대비가 이렇게 예쁘게 보일 줄 이야... 오늘 내 마음이 그런가 보다... 좋은 선물을 받게되었다. 세상 모든 것들에 감사하며... 좋은 하루보내세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2020. 10. 28. 영화 덕혜 옹주를 보고... 덕혜 옹주를 보았다. 희극적 요소로 픽션이 들어가 있겠지만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나를 빼앗긴 국민들의 한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영화에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것에 후회 하지 않는냐는 대사가 나온다. 남자 주인공은 이렇게 말한다. 전혀... 그리고 질문한 이도 똑같이 말한다. 많은 역사의 위인들이 시간 속으로 사라졌고, 우리가 기억하는 분들은 소위 얼마되지 않으리라. 그 분들은 누가 알아주길 바랬던게 아니라 나라 와 정체성을 잃어가는 한 국민으로써 행동 하였을 것 이다. 물질적으로 모든 것이 풍족해진 현시대 이지만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란 시 구절이 많은 이의 마음을 움직였던 그 시대를 교훈 삼아 마음을 바로 잡고 분열되지 않는 대한민국 을 만들어 가길 바래본다.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국가 와.. 글쓰기 2020. 10. 12. 무지개 가 뜨다. 무지개를 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보기 힘든 자연의 예쁜 색채를 만나게 되어서 더욱 그런 거 같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고 난 다음이면, 왠지 산이나 수풀 사이에서 무지개를 기대해 봅니다. 물론, 무지개는 프리즘이나 유리등의 빛 굴절을 통해서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오늘은 우연히 무지개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비가 오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베란다 화분들에게 물을 조금 주었을 뿐인데 창 너머로 들어온 햇살과 물의 굴절을 통해서 예쁜 무지개 스티커를 선물 받았습니다. 언뜻 보면 그냥 넘어갈 수 있지만 무지개를 오랜만에 본 마음은 마냥 아이들 처럼 기분이 좋아집니다. 밤이 되니 자연스레 무지개 스티커는 사라졌지만 그 곁이 아쉬운지 베란다 너머로 가을 귀뚜라미 소리가 은은히 들려옵니다. 오늘은 그런 날인가 .. 글쓰기 2020. 9. 21. 사이렌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여러분은 사이렌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네. 사이렌이라고 하면 응급 구호차 혹은 소방차, 경찰차등이 출동할 때 "애~앵" 하는 비상 사이렌 소리를 떠올릴 겁니다. 맞습니다. 그런데, 이 사이렌은 단순 영단어일까요? 오늘은 사이렌의 어원을 살짝 들여다보겠습니다. 지금 출동합니다. ^^ 예전 그리스 로마 시대에 뱃사람들이 항해를 할 때 가장 무서웠던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거친 파도와 천둥 우를 동반한 바다 폭풍우 정도는 돼야지 않을까요? 그런데, 의외로 그들이 가장 무서워했던 것은 바로 바다의 님프 세이렌이었다고 합니다. 세이렌은 아름다운 미모를 갖춘 여성이었는데요. 다만 얼굴은 핵 미모의 처녀였지만 몸은 새의 몸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은 섬뜩하네요. 세이렌들은 새들처럼 옹기종기 모여 뱃사람들을 유혹.. 글쓰기 2020. 9. 20. 아킬레스 건 에 대해서 아시나요? 여러분은 아킬레스 건에 대해서 아시나요? 아마도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아킬레스 건은 발 뒤꿈치에 있는 힘줄로, 생각 외로 많은 분들이 부상을 당하는 부위입니다. 우선 아킬레스 건이 파열되면 빨리 달리기등의 스피드와 순간 근력을 요하는 운동에 제어를 받게 됩니다. 물론 수술 후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은 없으나, 분명 신체 밸런스에 아킬레스 건이 되긴 하죠. 그런데, 우리 몸의 아킬레스 건 말고도 우리는 이런 말을 많이 사용하죠? "네 아킬레스가 뭐야?" "나의 아킬레스는 말이야..." 즉, 자신의 약점 혹은 취약점, 감추고 싶은 부분들을 말할 때도 사용이 됩니다. 신체 부위의 아킬레스가 이런 어휘와도 관련이 있다니... 어원이 궁금해집니다. 오늘은 바로 이 아킬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실 아킬.. 글쓰기 2020. 9. 16. 피그말리온 효과에 대해서 피그말리온 효과란?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혹은 '누군가를 진심으로 응원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라는 뜻입니다. 사실 의학적 실험으로 우리에게 더 많이 알려진 피그말리온 효과. 실제 약을 투여하지 않았지만, 정신적인 믿음과 소중한 말한마디로 용기를 내어 환자가 병을 이겨냈다는 이야기는 많이들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렇듯 피그말리온 효과란 실제 과학적으로 증명이된 내용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연히 책을 통해 피그말리온 이란 단어의 어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은 하기와 같습니다. 이야기는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시작됩니다. 피그말리온 은 유명한 조각가였습니다. 뛰어난 조각 실력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받고 있었죠. 하지만 피그말리온은 숫기가 너무 없어서 여자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합니다. 그런.. 글쓰기 2020. 9. 14. 이전 1 2 3 4 5 6 7 ···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