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라이프가드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 컬링 여자 국가 대표팀의 응원!

나도 처음이야 2019. 7. 1.

라이프가드 교육이 꼭 힘든건 만은 아니다.

훈련 자체만으로는 힘들수도 있겠지만, 군대를 제외하고도 8일간의 짧은 시간동안 동기애를 느낄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 기간은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다.

 

첫 입소때는 머뭇거리며 서로의 눈치를 보았지만

교육기간 중 서로를 챙기게 되었고, 서로의 말 동무가 되어간다.

그리고 교육기간 중 동기들은 사회적 위치 or 직업을 떠나 하나의 교육생 동기로 최선을 다한다.

안전 강사분들도 이 기간만큼은 우리 와 하나로 움직인다.

어떠한 하나의 목표를 향해 도전하는 구조대의 모습은 뜨거운 7월의 여름과 꼭 닮아 있다.

우리 동기들은 한가지 조금 색다른 추억을 가지고 있다.

바로 경북 컬링팀 선수들과 같이 훈련을 받았고, 그친구들 역시 최선을 다해주었다.

그리고, TV에서만 보고들었던 영미,  안경선배 로 구성된 팀킴의 여자국가 대표 컬링팀이 경북컬링팀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두류다이빙풀장을 찾아주었다.

 

한명 한명 친필 사인과 더불어 응원의 메시지까지.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팀킴)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동기로써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경북컬링팀 

이기복, 이기정, 성유진, 전재익, 장혜지, 송유진 선수 멋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

감사합니다. 

김은정, 김영미, 김경애, 김선영, 김초희 컬링대표팀 선수분들과 동기

  

18 대구 라이프가드 교육 후기 영상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