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키타 수영 가방 리뷰 - 백 투 블랙 스윔 백팩

백 투 블랙 스윔 백팩

Funcky는 호주 수영 브랜드이다.

화려한 색채감 과 유니크한 수영복 디자인으로 전 세계 많은 수영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참고로, 남자 수영복은 펑키 트렁크, 여성은 펑키타 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오늘은 펑키의 수영복 가방을 소개코자 한다.

 

수영을 좋아하게 되면, 어느 순간 수영 훈련 장비들이 하나씩 생기게 마련이다.

오리발, 패들, 킥판 등등... 

이런 용품들을 담기 위해서 처음엔 일반 가방을 사용하다가, 

물에 젖은 수영 용품에 대한 불편함을 가지면서 부터, 수영 가방을 검색하게 된다.

그럼, 펑키백 투 블랙 스윔 백팩의 기능을 살펴보자.

 

상표에서는 하기 처럼 이야기하고 있다. 

100% 폴리에스테르이기에, 물기에 강하고(물에 젖더라도 빠르게 마름)

기본 36리터 의 대용량 과 더불어 확장 지퍼를 열면 40리터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실사용을 해봐야 겠죠?

 

1. 킥판 , 숏핀, 손 패들까지 훈련 용품이 모두 잘 들어갑니다.

2. 확장 지퍼를 이용해서, 폭을 넓힐 수 있기에 40L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수납 보관함들을 살펴볼까요?

3. 전면에는 3개의 포켓이 있습니다.

   중앙과 하단은 용량이 제법 되는 편이라서, 여러 물품 등을 손쉽게 저장이 가능합니다.

   전 연습을 마치고 먹으려고 초코파이를 넣었네요 ^^

추가로, 하단 포켓 안에는 작은 수납공간이 하나 더 있습니다. ^^

중간 포켓입니다. 사이즈가 커서 제법 많은 용량이 들어갑니다.

상단입니다. 

다른 포켓과는 달리 사이즈가 조금 작고 내부 재질이 다릅니다. 원하시는 용도로 사용하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제가 펑키 가방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바로 

가방 하단에 있습니다.

- 하단에는 젖은 수영복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수영 가방에서만 볼 수 있는 센스 적인 부분인 거 같습니다.

참고로, 펑키 수영 가방은 폴리에스테르 소질이라서 실제 물기가 금방 말랐습니다.

예전의 축축한 가방을 가지고 다닐 때와는 확연히 다르네요. 편리합니다.

가방 안쪽을 살펴볼까요?

가방 안에는, 노트북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 전용 가방처럼 스트랩 혹은 패드 등은 따로 지원하지 않습니다.

노트북 포켓 상단에 작은 포켓이 하나 있습니다.

잘 활용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가방 안을 펼쳐 보았습니다.

수납공간이 크기에 이곳에 많이 담을 수는 있지만,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포켓 및 그물망 등이 없다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가방 외부 왼쪽 면에는 물통 등을 수납할 수 있는 그물망 포켓을 지원합니다.

등 쪽은 3개의 쿠션 폼이 들어있어, 실제 많은 용량을 착용했을 때라도 등을 편히 잡아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편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스트랩을 정리할 수 있는 고정 끈 같은 것들이 없다는 점입니다. 선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펑키 수영 백팩의 장점을 적어본다면, 하기와 같습니다.

 

* 블랙 컬러  및 디자인 적으로 예쁜 편이라서, 일상 용 가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 물기 가 매우 잘 마른 다는 점.

* 하단 젖은 용품을 넣을 수 있는 수납공간이 있다는 점.

* 지퍼가 매우 부드럽다는 점.

 

즐거운 수영 하시길 바라요~

이상으로 펑키와 함께한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