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인3종대회27 철인3종후기- (안동 철인 3종 대회-3-자전거 검차) 클럽분들과 안동에 도착한 내가 제일 먼저 한일은 사이클 검차였습니다. 2번째 대회지만, 자전거 검차는 심사를 받는듯한 느낌 입니다. 검차원분들 의 동의 아래 사진을 남겨봅니다. 검차 시 주로 보는 항목은 하기와 같습니다. 초보자들은 항상 중요시 여겨야 할 부분입니다. 1. 브레이크 제동성능 평가 - (앞뒤 바퀴를 회전시키고, 브레이크를 잡아본다) 브레이크 패드 마모도가 심하다면, 대회전 꼭 교체해야 됩니다. 그 외 브레이크상 문제가 있다면 사전에 꼭 수리를 해야 합니다. 2. 핸들 및 안장 흔들림 유무 - (핸들 및 안장을 좌우 혹은 앞뒤로 흔들어보고 자체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 혹시 이상이 있다면, 렌치로 고정해야 됩니다. 즉, 대회장으로 이동시 렌치를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3. 불법 부착물은 제거 체..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 3종 대회 이후- 첫 사이클 훈련 대구 대회직후, 클럽 선배분께서 사이클을 같이 타자면서 말씀을 주셨다. 매주 화,목요일 업힐을 그룹 지어서 한다고 한다. (사이클 샵에서 운영하는 모임이다.) 사이클이 너무힘들었기에,,, 꼭 보완해야 하는 종목이다. 난 무조건 나간다고 말씀드렸다. ..................................................... 사실 대구대회후 내 몸은 말이 아니었다. 몸살 기운에 며칠은 고생한 거 같다. 이걸 왜 하나 싶었지만, 다음엔 준비를 잘해야 지란 생각뿐이었다. 대회 후 2주 차... 난 선배분에게 연락을 드렸고, 드디어 첫 야간 그룹 라이딩을 시작했다. 대구대회이후-야간 팔조령 라이딩 사이클 클럽분들과 야간 라이딩을 시작했다. 전반적인 코스는 평지와 마지막 업힐로 구성되어있다. .. 사이클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3-사이클 Second Lap 출발선 반환점 앞에서는 기자와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다. 속도를 줄여서 반환점을 돈다... 그들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다시 출발한다... 사람들의 응원이 이렇게도 참 좋다... 없던 다리의 힘도 순간적으로 생기니 말이다... 그들 시선에서 벗어나 한적한 신천동로를 다시 마주친 나의 다리는 여지없이 힘이풀려버린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 몇 시일까? 왜 물을 챙기지 못했을까? 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이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난 반환점을 지나서 최종 출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기 사진처럼 사진과 같이 난 목장 값에... 일반 신발... 평페달... 그리고 제대로 된 세팅 없이 일주일 전에 주문한 사이클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복장 역시 선수복이 아니다... 바람의..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2-사이클 - FirstLap 두번째 대구대회의 첫 번째 반환점에서 출발지점까지는 나지막이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다. 맞바람 역시 유독 심하게 많이 분다. 당연히 훈련량이 부족한 내게는 다리가 무거워진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거 같다. (대회 직후 들은 이야기로는 대구대회의 반환점에서 출발선까지의 맞바람은 항상 강한 편이라고 함.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심했다고 한다) 그래도 길가 응원하는 시민들을 위로 삼아 힘을 내 보지만 페달링 속도는 조그마한 언덕길만 만나도 늦어진다... 평소 출퇴근만으로, 자전거를 즐겨 탔다는 이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철인대회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약간의 오르막만 만나면 바로 스피드가 줄며,,, 숨이 매우 차기까지 하다. 바람을 피한다며 상체를 바짝 구부려도 보지만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유바 ..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1-사이클 - First Lap 대구 대회의 자전거 코스는, 다른 대회에 비해서 안전하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가는 쪽과 오는 쪽이 완전히 다른 도로이다. (신천 동로 2차선) 즉, 맞은편 사이클과의 충돌 위험성이 없다. 그리고 비교적 평지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쉬운 코스로 분류된다고 한다. 타 대회에서는 사이클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가장 사고에 주의해야할 종목이기도 하다. 철인 3종 경기에서는 앞 사이클에 바짝 붙어가는 것은 반칙행위이다. 바람의 저항 문제도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도 빠른 속도감에 앞 뒤 옆 모두 붙어가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사이클 경기 중 다른 선수와 안전거리를 유지(뒤따르기 금지) 해야 하며 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심판이 사이클 코스에서 엄격하게 이 규정을 적용시키고 위반자..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8-수영 - Second Lap 첫 번째 바퀴를 적응하면서 마쳤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반환점 계단. 하기 사진처럼 계단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서 수영 스타트 지점으로 다시 내달리면 된다. 나 역시 다른 선수들에 뒤질세라, 물밖로 발을 내딛어 본다.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그냥 계속해서 물속에서 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분도 룰이니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잘 잡고 올라가자. 두 번째 랩 역시, 나는 옆 선수의 패턴을 따라가기로 마음을 정했다. 물론, 하기 1위 선수처럼 전방 보기와 좌우 균형이 훌륭해서 군계일학으로 수영을 할 수 있다면 패턴 따라가기는 필요치 않다. [ 대구 대회 1위 미국인 수영강사 ] 출발선에 다시선 나는 점프로 힘차게 입수를 했다. 2번째는 첫 번째 랩보다 사람이 더 많은 거 같다. 롤링스타트로..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대구철인3종대회-7-수영 - First Lap 2 위 사진의 첫 번째 부표(노란색 동그라미)를 돌고 나서, 연습이 안된 전방 호흡을 선택하기보단 물속에서 옆사람 행동 패턴을 보기시작했다. 즉, 한 사람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수영하는 것이다. 실제 효과가 있었다. 전방 호흡 없이도, 레인 쪽에 붙어서 이동하는 사람의 허리와 몸통 부분을 기준 삼아 계속해서 나도 앞으로 나아갔다. 어느 시점에 내가 그 사람을 앞질렀을 때는앞의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다시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평형으로 해서 물밖로 고객을 내밀었을 때, 난 정확히 똑바로 가고 있었다. 라인 쪽에 붙어서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그 사람과 일치해서 간다면 이론상으로도 평행선을 그리기에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그러했다. 나 같은 초보자들은 이런 방법도 체력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2..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대구철인3종대회-6-수영 First lap 다이빙이 아닌 점프로 입수를 했다. 솔직히 다이빙에 큰 자신이 없었고, 수경이 벗어질 거라는 두려움도 있었다. 입수 시 물의 온도는 살짝 차가웠다. 처음 200~300미터 정도는 최대한 페이스를 늦추고 안전 레인에서 1~2미터 정도 떨어져 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안전 레인에 붙어서 가면, 여러명과 부딪힐 수 있기에 적정한 거리를 유지하라는 것임) 대구대회의 경우 하기 그림처럼 삼각대형을 2바퀴 유영하게 된다. 즉 1바퀴가 750여 미터 인 셈이다. 처음 200 여미터를 가니 몸이 살며시 풀리고 물도 그리 차갑지 않게 느껴진다. 오히려 몸에서 열이 나니, 이 온도가 딱 적당해 보인다. 200여 미터까지 가면서, 전방 호흡(고개를 앞으로 보면서 호흡)을 하지 않고 그냥 좌우 호흡을 하면서 갔다. 간간.. 트라이애슬론 2019. 4. 19. 대구철인3종대회-5-수영 START !!! 4.30일 오늘의 온도는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 역시 대구다. 간단한 준비운동 및 식전행사 이후 오전 9시 롤링스타트로 경기가 시작되었다. 롤링스타트란, 자신의 수영 기록대별로 출발하는 방식이다. 20분, 25분, 30분, 35분, 40분 이후~ 까지 각각의 그룹에 맞게 순서대로 출발을 한다. 오히려, 나 같은 초보에게는 롤링스타트가 더 마음에 든다. 기존에는 연령대 별로, 출발을 했고 그러다 보면 많은 선수들 사이에서 초보들은 치일 수 있다고 한다. 난 35분 그룹에 섰다. 그때 철인 선배분께서 롤링스타트지만 수영은 무조건 오전 10시까지가 컷오프기에 늦게 출발한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신다. (30분 그룹에서 출발하라고 하신다.) 나 같은 경우는, 35~37분을 예상했기 때문에 선배분 말.. 트라이애슬론 2019. 4. 19. 2018 통영철인3종대회 홍보영상 이제 곧 통영으로 간다. 트라이애슬론 2018. 10. 10. 2018 대구 철인3종 대회 코스안내도 2018 대구 철인3종 대회 코스안내도 2017년도와 비교하면 수영코스가 변경되었다. 1. 수영 2LAP에서 1LAP 으로 변경됨. 2. 오른쪽-> 왼쪽 에서 왼쪽-> 오른쪽으로 도는 육상트랙경기처럼. 왼손잡이 혹은 왼쪽호흡에 능통하면 라인을 유지하기에 용이할것으로 예상한다. 그리고, 주최측의 정보처럼 1랩이라서 정체되는 구간이 줄어들것 같고,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돌기에 육상트랙의 운동학적인 면에서도 속도가 더 빨라질거 같다. 작년과는 같지만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되어지는 것들은,,, 아마도 사이클코스의 맞바람일 것이다. 대구 신천동로의 맞바람은 거세기로 유명하다. 침산교 까지는 경사도가 내려가는곳이며, 등뒤에서 불어주는 바람이라서 산뜻하게 라이딩을 할수있지만 그 반대의 경우는 댓가를 지불해야한다. 그 만.. 트라이애슬론 2018. 3. 26. 2018년도 첫 철인3종대회-14회 대구 철인3종대회 개요 2018년도 첫 철인3종 대회인 14회 대구 철인3종 대회 접수가 시작되었습니다. 하기 사이트 참고드립니다. http://www.triathlon.or.kr/bbs/page.php?hid=sub_0301_view&id=518 특이사항은, 수영이 기존 2LAP 에서 1LAP으로 수정되었고, 올해부터는 MTB 출전이 불가합니다. 그리고 대한철인협회 참가비 규정이 변경되었습니다. 사전예약시는 기존 가격이며,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금액이 올라갑니다. 13회 대구대회의 참가비는 4.14일까지 계좌이체 9만원이였습니다. 참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참가비 구분 참가비(Entry Fee) 올림픽코스(Standard Distance) 2월 1일~ 3월31일 참가신청시 90,000원 4월 1일~ 4월 7일 참가신청시 1.. 트라이애슬론 2018. 2. 7.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