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인 준비3 19- 자전거 - 철인3종 MTB 출전 가능한가? 철인 클럽에 가입 후, 17년 1월~3월까지 공동훈련 및 개인훈련을 해왔다. 3개월 동안 난, 수영 200M 에서 1.5 KM를 성공했고, (호흡 변경과 슈트 덕분) 달리기 10KM를 두대회 에서 완주했다. 1번째(밀양)는 1시간이 넘었고, 2번째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53분에 들어왔다. 그런데, 철인(올림픽코스)의 2번째 종목은 자전거 40KM이다.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기에 난 걱정이 없었던 것일까? 대구 철인 3종 대회에 대한 이야기가 클럽에서 나올 때 난 무심코, MTB로 대구 대회에 나가보겠다고 클럽분들에게 말씀드렸다. 내 자전거를 보신 철인 선배분들은, 26인치라서 조금 힘들겠지만 도전해보라고 하셨다. 사실 3개월 동안은 자전거 훈련에 아무런 준비가 없었는데... 선배분들의 조언이 자..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14- 수영 - 진격의 1.5Km 앞 포스팅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현재 난 200M 정도만 자유형으로 갈 실력을 갖추고 오늘 슈트를 입었다. 공동훈련이라 특별한 기대를 했는데, Just do it. 이게 진리인가 일단, 1.5KM 즉 15바퀴를 돌라고 하신다. 이건 뭐지... 다른 원리 없이 가다 보면 숨이 터진다고 출발하라고 하신다. 휴~~ 그래도 다행인 것은, 철인 선배분 중 한 분이 내 앞에 서시고, 내 뒤에 바로 다른 선배분들이 따라오시면서 릴레이로 여러 명이 50M 레인을 돌기로 했다. 즉, 어른 고래들이 아기고래를 지켜주듯이 ㅋㅋㅋ 출발 후 50M까지의 느낌은, 슈트를 입어서인지 부력이 굉장히 강하다. 숨쉬기가 무척 편하다는 것! 이건 슈트의 특장점인 거 같다. 몸을 뛰워주니 목만 살짝 돌리면서도 숨을 쉴 수가 있어서 편하다...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누구나 5분대는 뛸 수 있다고 한다. 나 역시 그러했지만, 2주 차까지는 사실 1KM 런 동안 호흡이 익숙지 않아서 힘들었다. 3주 차 때부터 1KM가 조금 편해졌고, 나는 2KM 정도를 달려보고픈 욕망이 생겼다. 2KM를 뛴 첫날엔 오버페이스로 힘들긴 했지만, 1주일 정도 적응이 되니 2KM를 조금 넘는 거리까지는 숨이 많이 가쁘지 않게 뛸수있게되었다. 현재까지 생각은 1. 세번들여마시고, 두 번 내뱉기를 꾸준히 연습하기 (코 와 입 동시) 2. 매일 조금씩 달려주기 이다. 밀양 마라톤(2.26) 후 1달간 1KM를 새로 배운 호흡법과 함께 훈련했고, 이젠 좋은 기록은 아니지만 5분대 중반 정도로 힘들이지 않고, 2KM를 달릴 수 있게 되었다. 달리기에 월등한 소질이 ..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