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적십자 라이프가드14 라이프가드 후기- 1일차(1) - 입소 테스트 무더운 7월. 오늘은 라이프가드 1일 차. 필자의 교육장은 대구 두류수영장 다이빙풀로,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된다. 비가 와서 후덥지근한 아침. 9시 30분쯤부터 교육생들이 머뭇머뭇 서로 간의 눈치를 보며 숙연한 분위기로 다이빙 풀장 입구에 모여 있다. 연령대는 20~50대까지 다양해 보인다. 인원 역시 30명으로 교육생 정원을 채웠다. 곧, 적십자 남녀 직원분의 간단한 일정 소개에 이어 교육 동의서 등에 사인을 한다. 얼마 후, 진짜 라이프가드 교관(?)분들이 오셨고, 교육생들을 다이빙 풀장 안으로 인도한다. 참고로, 라이프가드 교육장인 두류수영장 다이빙풀은 수심 5M로 개인 영자는 출입이 금지되어있다. 다만 라이프가드 혹은 라이프가드 안전 강사의 동행 아래 입장이 가능하다. (스킨스쿠버 자격 증.. 수영/라이프가드 2019. 4. 23. 라이프 가드 - 도전하라 그대여! 수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은 라이프가드를 취득 해봐야지란 생각을 문현듯 해볼 거다. 나 역시,,, 수영을 배운 지 1년이 되던 해. 언젠가는 꼭 따야지 그랬었다. 그런데 그게 한해 두 해가 지나고 10년이 넘어선 거 같다. (용기 와 동기가 부족해서였을거다.) 그동안 계속해서 수영을 해온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일상에서 시간이 날 때면 수영과 함께 해왔다. 그러던 어느 날 친구 카톡에 '라이프가드' 마크가 보인다. 적십자에 근무하던 친구라서,,, 필수는 아니지만 진급에도 필요했단다. 하지만 그 친구 역시 바쁜 삶 속에서 언제 가는 꼭 따야지 하고 고이고이 모셔두었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단다. 20~30대 취업+결혼+육아+직장생활 드디어 40 이 넘어서야 딴것이다. 친구가 부럽기도 하고 멋있었다. .. 수영/라이프가드 2019. 4. 23.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