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이클27 안동대회이후 -메리다 스컬트라 100 성능 - 브레이크 첫번째 이야기 메리다 스컬트라 100 2016년식을 구매후 (2017.4월) 2017 대구 철인3종철인 3종 대회, 2017 안동 철인 3종 대회를 완주했다. 대구대회의 경우 뜨거운 포장도로 였고, 안동대 회의 경우 비가 오는 미끄러운 도로였다. 그리고, 그 외 대구의 유명 업힐 코스인 "헐티재 - 몰래 길 - 팔조령" 코스 짧지만 강한 업힐 경사도를 가진 대구 수성구의 "진밭골 " 그리고, 대구의 중심을 관통하는 "신천 자전거 길" 등등을 달려왔다. 인터넷에는 메리다 스컬트라 100 16년식의 최대 단점을 브레이크로 뽑는다. 개개인적인 차이가 물론 있겠지만, 어떤 이들은 못쓸 정도다. 소리가 심하고 제동력이 최악이다라는 등의 이야기를 한다. 난 MTB만을 타다가 처음으로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구입해서 철인에 도전.. 사이클 2019. 4. 23.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동 철인대회를 준비하며...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나의 몸과 마음가짐은 어떠했는지... 이번엔 과연 어떤 성적을 낼지... 이런 들뜬 기분을 안고, 마치 어린 시절 소풍 가기 전날의 설렘을 가지고 안동으로 출발해본다... 삶에서 무언가를 준..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 철인3종 대회이후 - 대회 영상 2017년 제 13회 대구 철인 3종 대회 영상입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4월 막바지의 대구는 30도를 넘나들죠~ 영상과 함께 그 날을 기억해 보죠~ 감사합니다. 대구 철인 3종 대회이후 - 피니쉬 영상 2017년도 대구 철인3종 대회 피니쉬 라인의 영상입니다. 무더운 열기에 수고하신 모든 선수분들과 스텝분들께 다시 한번더 축하와 응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oo0100.tistory.com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 이후 - 에어로바 장착 대구 철인3종 대회가 끝났다. 달구벌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도 첫 철인 3종 대회를 완주했다. 기록은 좋지 않지만, 그래도 첫 대회에서 컷 오프 당하지 않고 완주한 것에 만족한다. 하지만, 근전환이라는 생소한 단어와 함께 자전거에서 런으로 전환시 극심한 고통을 경험해야 했고, 더 이상 이러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래서, 야간 라이딩 및 주말 업힐 라이딩을 통해서 사이클 능력을 조금씩 올리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대구 대회의 경우 사이클은 신천동로를 달리는데 맞바람이 매우 강한 특징이 있다. 그래서, 에어로바의 효과가 다른 대회에 비해 배로 나타나는 곳이다. 즉, 상체를 에어로바에 놔두고서 하체를 이용한 페달링을 한다. 바람의 저장을 가장 적절하게 최소화하는 방법인 것이다. 클럽 선배분들의 자전거.. 사이클 2019. 4. 21. 대구대회이후-야간 팔조령 라이딩 사이클 클럽분들과 야간 라이딩을 시작했다. 전반적인 코스는 평지와 마지막 업힐로 구성되어있다. 처음 보는 분들이지만 간단한 목례와 함께 출발해본다. 6월의 밤이지만 무덥다... 철인 운동 이후 첫 라이딩이지만 자존심만 다리에 싣고 페달링을 해본다. ^^; 역시나 클럽분들은 따라가기가 힘들다. 특히 업힐에서는 모든분들이 다 나를 추월해가신다... 오만이었을까... 매우 힘들다... 딱 한분 정도만 내 뒤에 오셨다. 팔조령 정상에서 철인 클럽 선배 분과 기념 촬영을 마치고 복귀를 한다. 그런데, 사이클 클럽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 "처음 타시는 것 치고는 잘 타시는데요... 그런데,,, 자전거 Fitting을 하시고, 페달링 시에 기어비를 잘 선택하시면 더 나아질 거예요" "계속해서 큰 기어비로 업힐.. 사이클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6-대구철인3종 대회 - 10KM 마지막 바퀴 흙먼지 길을 걷다 달 리다를 반복했다. 드디어 마지막 바퀴, 그런데 내 앞의 다른 분께서 갑자기 이러신다. "4바퀴인지 5바퀴인지 잘 모르겠다". 실제로 그렇다. 고갈된 체력 속에서 같은 공간을 계속해서 반복해서 돌다 보니, 헷갈린만하다. 여러분들도 주의하시길 바란다. 내 생각에는 센서판을 지날 때마다, 마음속 혹은 입 밖으로 하나, 둘 하고 소리쳐서 뇌리에 새겨두면 조금 낳을 거 같다. 4바퀴 돌고 Finish 라인에 들어가면 사실상 실격이다. 다 와서 얼마나 아까운가... 마지막 바퀴였지만 내발은 역시나 천근같이 무거웠고, 시계도 없는 나는 3시간 30분은 물 건너 같고, 단지 완주만 하자는 마음에 들어설 찰나... 어디선가 천군만마처럼 누군가가 내곂으로 뛰어왔다. 바로, 클럽 선배분이다. 같이 뛰자..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4-바꿈터에서... 사이클 경기 후 바꿈터에는 예상대로 수많은 사이클들이 거치되어 있었다. 그사이에서 내 자리를 찾아 간 후, 자전거를 봉에 거치하고 풀썩 주저앉는다... 4월말인데도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온 정신이 없다. 우선 주최측에서 제공한 에너지 섭취제를 먹고, 바꿈터에 두었던 물을 들이켰다... 차분히 윗옷을 탈의 후 번호표를 마라톤복 상의 앞부분에 옮겨단다. (실제로 경기복이 였다면, 그냥 레이싱 벨트만 앞으로 돌리면 된다.. 그리고 운동화만 신고 나가면 끝일 것이다) 하지만,,, 이왕 늦은 거 시간 개념도 잊었지만... 모자까지 착용 후 런을 하기 위해서 다시 수성못으로 이동한다... 그 중간에,,, 클럽에서 심판을 보시는 선배와 다른 선배분들이 응원을 해주신다... 무거운 다리를 이끌고 수성못 둔치에 올라선..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3-사이클 Second Lap 출발선 반환점 앞에서는 기자와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다. 속도를 줄여서 반환점을 돈다... 그들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다시 출발한다... 사람들의 응원이 이렇게도 참 좋다... 없던 다리의 힘도 순간적으로 생기니 말이다... 그들 시선에서 벗어나 한적한 신천동로를 다시 마주친 나의 다리는 여지없이 힘이풀려버린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 몇 시일까? 왜 물을 챙기지 못했을까? 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이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난 반환점을 지나서 최종 출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기 사진처럼 사진과 같이 난 목장 값에... 일반 신발... 평페달... 그리고 제대로 된 세팅 없이 일주일 전에 주문한 사이클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복장 역시 선수복이 아니다... 바람의..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2-사이클 - FirstLap 두번째 대구대회의 첫 번째 반환점에서 출발지점까지는 나지막이 계속해서 오르막길이다. 맞바람 역시 유독 심하게 많이 분다. 당연히 훈련량이 부족한 내게는 다리가 무거워진다는 표현이 가장 적절한 거 같다. (대회 직후 들은 이야기로는 대구대회의 반환점에서 출발선까지의 맞바람은 항상 강한 편이라고 함. 그런데, 작년보다 올해가 더 심했다고 한다) 그래도 길가 응원하는 시민들을 위로 삼아 힘을 내 보지만 페달링 속도는 조그마한 언덕길만 만나도 늦어진다... 평소 출퇴근만으로, 자전거를 즐겨 탔다는 이유만으로는 대응할 수 없다. 철인대회는 완전히 다른 것 같다... 약간의 오르막만 만나면 바로 스피드가 줄며,,, 숨이 매우 차기까지 하다. 바람을 피한다며 상체를 바짝 구부려도 보지만 상황이 달라지지는 않는다. ( 유바 ..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1-사이클 - First Lap 대구 대회의 자전거 코스는, 다른 대회에 비해서 안전하며 좋은 환경이라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가는 쪽과 오는 쪽이 완전히 다른 도로이다. (신천 동로 2차선) 즉, 맞은편 사이클과의 충돌 위험성이 없다. 그리고 비교적 평지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쉬운 코스로 분류된다고 한다. 타 대회에서는 사이클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고 한다. 가장 사고에 주의해야할 종목이기도 하다. 철인 3종 경기에서는 앞 사이클에 바짝 붙어가는 것은 반칙행위이다. 바람의 저항 문제도 있지만 내가 느끼기에도 빠른 속도감에 앞 뒤 옆 모두 붙어가는것은 매우 위험하다. 사이클 경기 중 다른 선수와 안전거리를 유지(뒤따르기 금지) 해야 하며 타 선수의 진로를 방해해서는 안 된다. 심판이 사이클 코스에서 엄격하게 이 규정을 적용시키고 위반자..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10-바꿈터 -> 사이클 출발!!! 바꿈터에 도착해보면, 현재 나의 상황을 알 수 있다. 물론 롤링스타트 방식의 수영이지만, 내가 빨리 나왔는지 어떤지를... 내가 도착했을 때는 그래도 2/5 정도의 자전거가 보인다. 시계가 없기에 그냥 감으로 정말 늦지는 않았구나란 생각으로 슈트를 벗고, 헬멧과 양말 그리고 운동화 및 사이클을 위해서 준비해온 옷을 착용한다. 번호표는 미리 사이클 상의에 부착해왔다. 이래저래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서두르지는 않는다. 처음이니까 최대한 침착함을 유지하자... 슈트는 바꿈터 봉에 걸어둔채로, 자전거를 끌고 드디어 바꿈터를 나섰다... (화창한 날이라면 자전거 거치봉에 걸어놓으면 물도 빠지고, 경기가 끝날 때쯤이면 잘 말라있다.) 바꿈터 출구에는 많은 사람들( 운영팀, 기자, 경찰, 시민들...) 이른시간임에..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대구철인3종대회-4 -대회당일 - 바꿈터에서 새벽녘에 잠들었건만, 오전 6시가 되기 전에 눈이 떠진다. 7시 20분전까지 바꿈터로 들어가기 위해서, 아침에 일찍 서둘러본다. 준비물을 챙기고, 손톱과 발톱을 깎고(웻 슈트를 위해), 아침대용으로 한약 한봉을 먹고 사이클을 타고 격전지인 수성못으로 이동한다. 집에서 수성못까지의 거리는 약 10KM 로 몸풀기에는 적당한 거 같다. 바꿈터에 도착한 시간은 오전 7시 20분경...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철인분들이 벌써 바꿈터에 사이클을 걸고, 웨스 슈트로 갈아입고 있다. 나 역시 철인 선배분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바구니에 준비물들을 가지런히 챙기고 슈트를 갈아있는다. 물론 검정 비닐을 이용하니 여기서도 쉽다. 난 준비하지 못했는데, 선크림을 수영 전에 바르시는 철인 분도 계신다. 여러대회를 치르면서 터득한 .. 트라이애슬론 2019. 4.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