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 철인3종대회3 대구 철인3종 대회 이모저모... 대구 철인3종대회 선수 및 진행 스텝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내년에 다시 만나요 ^^ 화이팅! 트라이애슬론 2019. 8. 16.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 잘했어! 바꿈터로의 전환 녹색 원형 지점을 통과한 후에는 완전히 나의 페이스대로 역영을 펼친다. 즉, 몸이 적응했다는 이야기 이다. 크게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유선형을 유지하면서 몸을 물에 맡긴다. 빠른 느낌이 아닌 그냥 편하다. 특별한 문제없이 두 번째 노란색 원형지점을 도착한다. 이때,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레인을 보고 따라간 난 둑 섬으로 직선으로 수영을 하고 있다. 먼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전방을 주시했을 때, 주위 철인들이 대각선 코스로 섬으로 이동 중인 것이다. 그렇다. 레인은 직선으로 되어있었지만 둑 섬을 도는 방식이기에 사람들이 대각선 코스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나 역시 코스를 일부 수정후 뚝방섬을 향했다. 뚝방섬 근처는 수심이 낮은 지역이다. 섬 근처를 지날 때는 마음이 편해진다. 햇살에 비친 둑 섬이 예.. 트라이애슬론 2019. 7. 1. 14회 대구철인3종 - 수영 출발 - 롤링 스타트 4월 29일(일) 9시 정각. 롤링 스타트로 수영 종목이 시작되었다. 하기 사진처럼, 1000 명에 가까운 철인들이 수성못에 몸을 던진다. 나 역시 25분 랩타입 라인에서 출발한다. 출발시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다이빙을 금지 한다. 하지만 다이빙 입수하시는 분들이 간혹계신다. 운영측에서 페널티를 불러보지만,,, 동호인 경기라서 그런지 잘 지켜지지 않는것 같다. 어찌 되었든,,, 수심등 여러상황등을 고려하여 다이빙 입수는 자제하는것이 좋을거 같다. (실제 여타 대회에서는 다이빙시 부상으로 경기를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오늘 수성못의 수온은 조금은 차지만, 그래도 역영을 펼치는데는 무리가 없어보인다. 3명정도씩 출발하다보니, 몸싸움이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100M 이내에서 금방 나의 호흡페이스를 찾.. 트라이애슬론 2019. 7.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