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달리기 준비2 8-달리기-1KM 부터 시작하기 밀양대 회후, 제목 그대로, 아침마다 강변도로를 1KM부터 뛰기 시작했다. 한 철인 선배분은 마흔 살 때 처음으로 철인을 시작했고, 동네 한 바퀴부터 시작하셨다고 한다. 지금은 그레이트 맨 시리즈를 완주하시는 철인 중에 철인이시다. 시작이 반이다! 그런데, 첫날 1KM가 만만하지는 않다. 생각보다 숨도 가쁘고, 3번 들여마시고 2번 내쉬기도 몸에 익숙지 않아서인지 잘 안된다. 그래도, 호흡법의 변화와 매일 아침뛰기는 며칠 사이에 작은 변화들을 가져왔다. 스마트폰 앱의 자극과 함께... 1. 첫날 아무것도 안된다. 그저 힘들다 1KM가 아직 조금 버겁지만 1KM 8분은 좀 심하잖아!!! 2. 4일째, 제법 좋아졌다. 5분대 중반 정도는 뛰겠다. 9-달리기 - 한달간의 변화 1KM를 1주일 정도 달리면 성인..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7-달리기 - 밀양 마라톤 10KM 를 마치고... 철인클럽 공개 달리기 훈련과 인터넷 정보들을 Mix 해서 내가 먼저 바꾼 것들은 바로, 1. 호흡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 기존에는 2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로 런을 했다. 이방식이 틀렸다기보다는, 장거리를 뛰면서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에는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가 더 원활한 거 같다. (코와 입으로 같이) 나 역시 해당 방법으로 아침마다 1KM부터 뛰기 시작했다. 2. 신발을 조금 헐렁하게 밀양 마라톤에서는 완주를 하기도 전에, 발바닥에 물집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운동 양이 적었기 때문이지만, 출발 전 신발끈을 단단히 꽉 조여 놓았었다. 마치 단거리 선수처럼. 그런데, 우리 발은 오랜 시간 런을 하게 되면 붓게 된단다. 이때 신발이 꽉 조여있다면 바로 물..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