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충주 철인3종2 충추 펠트 철인3종 하프대회 - 수영 다이빙 사고 경기시작을 앞두고 심장박동수가 빨라진다고 한다. 장내 아나운서 멘트에 따라서 탄금호 조정경기장에서는 준비운동과 함께 샤워수로 몸을 적시는 선수들로 분주하다. 오늘 빨간색 수모는 풀코스 .파란색 수모는 하프코스이다. 수영연습터 개방과 함께 탄금호에 몸을 담그어 본다. 수온은 적당하나 수질은 그리 좋은편이 아닌듯하다. 그때 작은 사고가 발생했다. 바로 다이빙 사고 였다. 어떤분께서 다이빙 입수를 하셨는데 그만 이마쪽이 찢겨서 119가 출동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입수 지점은 수심이 얇기에 머리 다이빙은 절대 금해야 한다. 주의 멘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난것은 해당 동호인의 잘못이기는 하나, 대회 운영면에서도 부주의한 사례로 보여지며, 향후 타 대회에서도 주의 및 개선 되어야 할것이다. 인명구조 개론에.. 트라이애슬론 2019. 8. 16. 우리나라의 중심 - 충주 중앙탑 과 탄금호. 7월 21일(토) 정말 무더운 날씨이다. 오늘 스케줄은 그야말로 빡빡하다. 오전엔 인명구조 실기/필기시험 그리고 오후에는 충주로 올라가야 한다. 바로 충주펠트 하프 철인대회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저녁시간에 물품수령 및 선수 등록을 위해서 부지런히 올라가야 한다. 지난 2주간 인명구조 훈련으로 컨디션이 100% 정상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철인대회 전 최적의 훈련이었던 것 같다. 수중훈련- 육상 구보 - 그리고 사이클 훈련도 100KM 정도를 태웠으니 3종에 대한 준비는 나름 했다고 본다. 충주는 처음 가보는 도시이다. 생각보다 크지 않은 듯 그리고 탄금호로 가는 길은 왠지 공업도시 같은 느낌마저 준다. 탄금호가 시야에 들어오고, 요트 경기장 주변에서는 여기저기서 로드바이크들이 눈에 띈다. 이제는 익숙한.. 트라이애슬론 2019.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