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철인 3종 후기3 14회 대구철인3종 사이클 을 마치고... 바꿈터로... 2랩을 진행하고 있는 허벅지에 여전히 힘은 가득하다. 1랩과 유사하게 에어로바 및 적은 기어비를 적정히 유지한다. 올해는 에어로바 및 클릿페달이라는 주요 장비에 덕을 보고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속도계가 있었으면 좋았을거라는거. 자신의 현재 속도를 체크할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현재의 케이던스를 측정할 수 있기때문이다. 케이던스는 분당 회전수를 나타낸다. 철인 3종 코스는 주로 평지로 구성된다. 물론 일부대회는 산악코스가 존재하긴 하지만 평지 코스를 기준으로 분당 회전수를 90 정도를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이번 대구대회에서는 속도계와 케이던스가 없지만, 에어로바 및 클릿페달로 체력적인 부담을 줄였기에 1차적으로 만족하고 케이던스가 지원되는 속도계는 다음으로 미루어 본다. 2랩 역시 반환점을.. 트라이애슬론 2019. 8. 16. 메리다 스컬트라 100 변신은 무죄. 제목이 그럴싸하다. 스컬트라 100이 눈 밭에 홀로 서있다. 사이클에 거치대를 달지않는 이유는 분분하다. 무게, 안정성 등을 큰 이유로 뽑고 있다. 실제 철인 3종대회에서는 안정상 이유로 거치대를 장착할 수는 없다. 하지만 자덕 사이에서는 일반적으로 뽀대가 나지 않기에 장착하지 않는다 것이 더 큰 이유로 보인다. 난 클릿페달 대신 토우 클립을 설치했고, 어느 날 무심결에 핸들을 몸 쪽으로 회전한 상태에서 "스컬트라 100" 이 녀석이 혼자 서 있을수 있다는 것을 목격했다. ㅋㅋㅋ 바로 하기처럼 토클립을 지탱하고 말이다. 장착 포스팅 바로가기 사이클 - 방한용품 준비하기 사이클 2019. 5. 20. 대구철인3종대회-13-사이클 Second Lap 출발선 반환점 앞에서는 기자와 많은 시민들이 나와있다. 속도를 줄여서 반환점을 돈다... 그들 시선을 뒤로한 채 열심히 다시 출발한다... 사람들의 응원이 이렇게도 참 좋다... 없던 다리의 힘도 순간적으로 생기니 말이다... 그들 시선에서 벗어나 한적한 신천동로를 다시 마주친 나의 다리는 여지없이 힘이풀려버린다... 별별 생각이 다 든다... 지금 몇 시일까? 왜 물을 챙기지 못했을까? 런은 제대로 할 수 있을까? 거의 모든 사이클들이 내 앞을 지나간다. 난 반환점을 지나서 최종 출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기 사진처럼 사진과 같이 난 목장 값에... 일반 신발... 평페달... 그리고 제대로 된 세팅 없이 일주일 전에 주문한 사이클로 달리고 있다... 그리고 복장 역시 선수복이 아니다... 바람의..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