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전거5 최애 리스트 누구나 자신만의 최애 리스트가 있을 것입니다. 저의 최애 리스트 중 하나는 바로 자전거입니다. 자전거 뒤를 잡아주던 형 누나가 손을 놓는 순간 나도 모르게 혼자서 페달을 밟았던 어린 시절의 그 느낌은 지금도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학창 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기까지 여러 대의 자전거가 있어왔습니다. 그 중 2003년도에 구입한 MTB는 아직도 저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직접 프레임 도색도 해주었고, 소소한 관리를 해주다 보니 여전히 구동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여러가지 관리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자전거 관리법은 바로 자전거를 외부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실내 보관이 어렵다면 아파트 복도라도 주차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최근 5년전에 구매한 자전거가 있습니다. 바로 아래 사진의 사이클.. 사이클 2021. 5. 15. 안동대회 이후 - 안동철인 3종대회 뉴스 9개월 전 안동 철인 3종 대회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다. 운 좋게도 뉴스 1분 지점에서 라이딩 중인 나의 모습이 나온다. 올해 역시 제2회 안동 철인 3종 대회가 개최된다. 한국 철인 3종 협회에 따르면 앞으로 펼쳐질 안동 철인 3종 대회에서는 안동의 상징인 하회탈을 모티브로 완주 메달을 제작한다고 한다. 메달을 다 모으는 재미 역시 있으리라. 그리고, 클럽 선배분 말씀으론, 박병훈 프로님의 사이클 코스는 쫀득쫀득 믿고 탈 수 있는 멋진 코스라고 하신다. ^^ 안동대회이후 - 수영 훈련 안동대회 이후 수영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 첫 대구대회 30분 59 초 자만일까... 안동대회에서는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도 여지없이 37분 23 초를 기록한다. 변명의 여지없이 훈련량.. 트라이애슬론 2019. 4. 23. 자전거 타기 교육 - 2 자전거 타기 교육 - 2 첫 번째 자전거 시간에서 약 1시간 정도의 교육으로 중심 감각을 익힌 아이는 3일 뒤인 오늘 드디어 혼자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 이젠 제법 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모습니다. 이 친구의 경우, 2번으로 나누었지만 교육시간은 총 3시간이 걸린 것 같다. 어찌 보면 아이들에게는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익혀지는 자전거 타기 일 수도 있겠지만... (간혹 어른 중에도 자전거 타기의 시기를 놓쳐서 못 타시는분도 계시지만) 어찌 되었든, 스마트 폰의 게임 세상을 발견한 것처럼 즐거움과 재미있는 신세계라는 아이의 표현에 나 역시 기분이 좋다. 이렇듯 세상에는 알게 모르게 작은 기쁨들이 그 아이 와 나에게로도 전해지면서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작은 행복... 남과 비교하지 않.. 사이클 2018. 9. 29. 자전거 타기 교육. 나는 자전거를 언제 배웠을까?... 생각해보니 초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던 거 같다. 동네 형이 뒤에서 잡아준다고 말하고서는 어느 순간 놓았고, 나도 모르게 혼자서 자전거를 타고 있던 내 모습을 발견했을 때가... 그럭저럭 손쉽게 배웠던 자전거... 자전거는 그렇게 내 삶에서 통학용 출퇴근용 레저용으로 지금도 내 곁에 머물고 있다. 실제로 자전거의 교통비 절감 효과도 무시 못 할 듯하다. ^^; 서론이 길었다. 아들은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5살) 자전거를 접해서 초등학교 2학년인데도 불구하고 24인치 MTB 자전거를 능수 능란하게 잘 탄다. 헬멧과 고글까지 이젠 사이클을 넘보니 말이다... ^^ 어쩌다 보니 아들과 친한 초등학교 3학년 형아의 자전거 교육을 맡았다. 그 친구의 자전거 교육 단계를 글로 남겨.. 사이클 2018. 9. 26. 20-대구철인3종 대회를 준비하며... 자전거 선택하기 대구 국제마라톤 대회(4.3)를 마치고, 4월 30일 날 열리는 대구 철인 3종 대회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긴장보다는, 어떻해서든지 완주만 꼭 해보자는 마음이다. 첫 대회에서 큰 욕심이지만 3시간 30분 안에만 꼭 들어와 보자. 그래서 3 종목에 대한 시간을 계산해보았다. 1. 수영 1.5KM : 선배들 말대로, 35~37분을 예상 2. 자전거 40KM: 난 한번도 공식적인 대회에서 40KM를 전속력으로 달려본 적이 없다. 물론 자전거여행으로 하루에 80KM를 철 TB라고 불리는 구형 자전거로 텐트메고 땀 흘리며 가본 적은 있다. ^^; 그래서 더욱 계산이 쉽지않지만, MTB 평속 20KM 정도로 달린다고 보고 2시간을 생각했다. 3. 달리기 10KM : 대구국제 마라톤 대회의 성적을 이어나가자. 53분..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