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픈워터4 대구철인3종대회-9-수영 --> 바꿈터 이동 드디어 대구 대회 수영의 2 Lap의 마지막이다.. .마지막 지점에서는 사진처럼 평형으로 봉에 올라갈 준비를 한다. 봉을 잡고 올라온후, 바꿈터로 이동을 시작했다. 이동 중 클럽 선배분께서 사진 촬영을 하실길래... 나 역시 한 컷 찍어본다. 1초를 다투는 경기보다는 완주에 목표를 두기에..이런 즐거움 또한 있으면 좋지않을까... 이동구간은 매트로 깔려있지만 미끄럼 움에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선수분들은 옷을 벗으시면서 바꿈터로 이동한다. (상의만 탈의하고 허리에 걸치면, 바꿈터에 도착해서 벗기도 쉽고 시간이 절약된다) 수영이 무사히 끝난 안도감일까? 피로감은 아직 없고... 오히려 산뜻한 기분이다... 과연 사이클은 어떨까?... 대구철인3종대회-10-바꿈터 -> 사이클 출발!!! 바꿈터에 도착해보..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대구철인3종대회-8-수영 - Second Lap 첫 번째 바퀴를 적응하면서 마쳤다. 그리고 앞에 보이는 반환점 계단. 하기 사진처럼 계단 손잡이를 잡고 올라가서 수영 스타트 지점으로 다시 내달리면 된다. 나 역시 다른 선수들에 뒤질세라, 물밖로 발을 내딛어 본다. 혼자만의 생각으로는 그냥 계속해서 물속에서 수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 부분도 룰이니 넘어지지 않게 균형을 잘 잡고 올라가자. 두 번째 랩 역시, 나는 옆 선수의 패턴을 따라가기로 마음을 정했다. 물론, 하기 1위 선수처럼 전방 보기와 좌우 균형이 훌륭해서 군계일학으로 수영을 할 수 있다면 패턴 따라가기는 필요치 않다. [ 대구 대회 1위 미국인 수영강사 ] 출발선에 다시선 나는 점프로 힘차게 입수를 했다. 2번째는 첫 번째 랩보다 사람이 더 많은 거 같다. 롤링스타트로..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대구철인3종대회-7-수영 - First Lap 2 위 사진의 첫 번째 부표(노란색 동그라미)를 돌고 나서, 연습이 안된 전방 호흡을 선택하기보단 물속에서 옆사람 행동 패턴을 보기시작했다. 즉, 한 사람을 계속해서 주시하면서 수영하는 것이다. 실제 효과가 있었다. 전방 호흡 없이도, 레인 쪽에 붙어서 이동하는 사람의 허리와 몸통 부분을 기준 삼아 계속해서 나도 앞으로 나아갔다. 어느 시점에 내가 그 사람을 앞질렀을 때는앞의 다른 사람을 기준으로 해서 다시 반복했다. 그리고, 잠시 평형으로 해서 물밖로 고객을 내밀었을 때, 난 정확히 똑바로 가고 있었다. 라인 쪽에 붙어서 가는 사람을 기준으로 그 사람과 일치해서 간다면 이론상으로도 평행선을 그리기에 가능한 일이고 실제로 그러했다. 나 같은 초보자들은 이런 방법도 체력을 위해서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2.. 트라이애슬론 2019. 4. 20. 2018 통영철인3종 대회 -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결전의 아침이 밝았다. 선배분께서 예전에 이런말씀을 하셨다. 경기를 연습처럼 즐겨라... 하지만 아직도 경기전에는 쌀짝 긴장감이 드는것 같다. 숙소에서 조금은 늦게 나온감이 있는지 바꿈터 폐쇄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 누군가 나에게 파워젤이 있는지 물어본다. 그런데 어디선가 많이 본 사람. 바로 지누션의 "션" 님 이셨다. 말로만 듣다가 실제로 뵈니 얼떨떨하기도 했지만, 다부진 체격에 같은 동호인으로써 왠지모를 동지애가 느껴진다. 흔쾌히 그분에게 파워젤을 건넸고,,, 잠시후 아! 사진을 한장 부탁드려야지 하고 말씀을 건넸다. 그런데,,, 아무래도 너무 자연스런 아침 모습을 팬들에게 노출하는 것이 부담스러우신지, 경기 후에 촬영을 해주신단다. 한편으론 내가 너무 무리한 요구를 한것 같아 그냥 화이팅 하.. 트라이애슬론 2018. 11.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