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손그림 연습3 겨울 요정 겨울이 오기전 친구를 위해서 그림을 그려주고 싶었다. 친구의 사진을 보고 곧 쌩쌩바람이 찾아올 겨울을 생각하며 그리고 성탄에 잘 어울리게 빨간 목도리와 녹색 스웨터를 선물해주고 싶었다. 까맣고 단발머리 동글동글 한 친구의 느낌에 맞게 한땀 한땀 그 얘는 모르겠지만 심혈을 기울여 그려보았다. 멋진 솜씨는 아니라도 기뻐해주는 그 친구 덕에 나도 기분이 좋다. 작은 그림이지만 선물로 받아준 친구가 너무 고맙다. 그리기 2022. 2. 6. 흰뱀 소녀 https://soo0100.tistory.com/1709 흰뱀 을 그리다. 뱀을 그렸다. 뱀이라고 하면 무섭기도 하고 끔찍하기도 혹은 사악하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다. 태초 이브에게 뱀은 선악과를 주어 이브와 아담을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현세 인간의 삶을 살게 soo0100.tistory.com 흰뱀을 친구에게 선물했다. 그런데 친구가 자신의 태몽에 나온 흰뱀은 아주 큰 뱀이란다. 그래서, 친구를 위해 흰 큰뱀을 그려본다. 어떤 느낌으로 그려야지 징그럽지도 무섭지도 않고 영롱하고 새초롱한 그 친구의 느낌을 잘 살려낼까... 갤럭시 노트10 펜을 꺼내본다. 그리고 내가 그려본 흰 큰뱀 친구는 아래와 같았다. 친구는 만족해보인다... 멋진 실력은 아니지만, 그림으로써 누군가의 마음을 작게라도 즐겁게 해주는.. 그리기 2022. 2. 3. 새우탕 과 삼각김밥 언제부터 인가 편의점을 자주 이용하기 시작했다. 편의점이 편한 점은 24시간 문을 연다는 장점도 있지만, 그 안에서 예전의 슈퍼나 마트에서 할 수 없었던 취식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그 취식에는 대표적으로 간단한 한 끼 도시락 혹은 컵라면 등이 있겠다. 최근 들어서는 즉석 라면 기기도 등장했으니, 편의점에서의 라면과 취식의 즐거움도 한층 더 커진 듯하다. 취식을 할 수 있게 일부 편의점에서는 편한 소파 및 의자 및 테이블도 제공하고 콘센트로 충전 및 와이파이도 간혹 지원되는 곳도 있기에 혼자서 간단한 한 끼 혹은 티타임을 즐길 때도 편한 곳이 되어가고 있다. 어느 날 저녁. 식당들이 이르게 문을 다 닦아버렸다. 코로나 여파이다. 쌀쌀한 날씨에 바삐 들어간 곳은 바로 편의점이었다. 동네 편의점.. 그리기 2022. 1.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