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벗꽃3 산속 벚꽃 벚꽃이 만개를 이루는 요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산속길에서 우연히 만난 벚꽃 나무 길입니다. 조금만 고개를 들어 벚꽃 나무를 올려다 보면... 푸른 하늘 도화지 에 하얀 꽃들이 가득합니다. 새하얀 눈 송이 같습니다. 나무 틈새로 보이는 파란 하늘이 더 없이 맑습니다. 우연찮게 만난 산속 벚꽃 길은 아름다웠습니다. 여행 이야기 2023. 3. 27. 벗꽃 그리고... 내가 다니는 길에 이런 꽃길이 있었던가... 무심코 겨울을 지나 봄을 채비하는 마음에 내 옷가지만 얇게 하고 있었는데 며칠 밤 사이에 이렇게 장관을 이루었다. 벗꽃이 필 무렵이라고 생각은 했으나... 무심코 다가온 벗꽃 과 개나리 ,이름 모를 나무의 초록빛 새잎까지 말이다. 가지가 거무스레해 더욱 새하얀 벚꽃 그리고... 개나리의 노란색 새순을 피어낸 초록 빛 까지 눈이 호강 하는 날이다 예. 쁘. 다. 다른 수식어는 필요 없다. 사진을 찍고... 물론 내가 눈으로 본 것을 사진에 다 담을 수는 없지만... 그 마음을 갤럭시 노트 펜으로 남겨본다. 그림 실력이 서툴러 내 눈으로 보았던 그 아름다움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나의 그 기분과 느낌을 나 스스로 남겨두고 싶어 진다. 꽃. 들. 은 예. 쁘... 그리기 2022. 3. 30. 벗꽃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항상 봄이 되면 벗꽃이 피고 그저 예쁘다고만 생각했습니다. 그냥 매해마다 반복되는 꽃을 피우는 과정이라는 생각보다는 겨울철 내내 깡마르고 뻣뻣함을 잘 이겨낸 나뭇가지에서 저렇게 새하얀 꽃을 피울 수 있는 벗꽃 나무가 다르게 보이는 오늘이었습니다. 나무 역시 소중한 생명이고, 말을 안 할 뿐이지 우리 곁에서 항상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그런 하루였습니다. 벗꽃 때문에 말이죠 ^^ 벗꽃 명소의 벗꽃이 아니더라도 벗꽃은 예쁩니다. 네온사인에 비친 밤 벗꽃 이어도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마음에 이끌렸는지 꽃가게에도 들려봅니다. 너무나 예쁜 여러 꽃들이 어서 와 안녕~ 이라고 말해주는 듯하네요. 반듯하고 예쁜 꽃가게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렇듯 봄과 더불어 찾아온 꽃의 계절은 저를 포함한 많은 .. 여행 이야기 2021.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