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밀양 마라톤 대회2 7-달리기 - 밀양 마라톤 10KM 를 마치고... 철인클럽 공개 달리기 훈련과 인터넷 정보들을 Mix 해서 내가 먼저 바꾼 것들은 바로, 1. 호흡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 기존에는 2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로 런을 했다. 이방식이 틀렸다기보다는, 장거리를 뛰면서 더 많은 산소를 필요로 하는 우리 몸에는 3번 들이마시고, 2번 내뱉기가 더 원활한 거 같다. (코와 입으로 같이) 나 역시 해당 방법으로 아침마다 1KM부터 뛰기 시작했다. 2. 신발을 조금 헐렁하게 밀양 마라톤에서는 완주를 하기도 전에, 발바닥에 물집이 생긴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운동 양이 적었기 때문이지만, 출발 전 신발끈을 단단히 꽉 조여 놓았었다. 마치 단거리 선수처럼. 그런데, 우리 발은 오랜 시간 런을 하게 되면 붓게 된단다. 이때 신발이 꽉 조여있다면 바로 물..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5-달리기-밀양마라톤대회 10KM 참가 올림픽코스의 마지막 달리기 10KM. 우리 철인클럽에서는 동절기에는 달리기 훈련에 집중한다고 한다. 봄날이 오면, 드디어 철인 시즌을 알리는 대회들이 하나둘 개최된다. 그 첫 번째 출전지가 바로 "밀양 마라톤대회"였다. 철인 분들이 꼭 철인 3종만 하시는 건 아니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인데 나만 몰랐나 보다. 평소 풀코스 및 하프 , 10KM 마라톤 및 사이클대회 혹은 수영대회에 개인적으로 출전하면서 페이스를 조정하는 것 같다. 물론 철인 분들 개개인의 특화된 종목이 있다. 난 사실 3개다 아직 장점이 없지만 첫 출전이고, 신입회원인 만큼 열외 없이 참가했다. 결과는, 참혹했다. 10KM 1시간이 넘었다. 일반 성인 남성이 운동을 하지 않고 뛰면 평균 1시간 대가 나온다고 한다.. 트라이애슬론 2017. 12.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