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일 여행8 프랑크푸르트 오페라하우스 프랑크푸르트를 여행하신다면, 중앙 시가지를 중심으로 한 여러 핫 플레이스를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늘은 그 중 한 곳인 "프랑크푸르트 오페라 하우스"입니다. Frankfurt (Main) Hauptwache · 60313 Frankfurt, 독일 ★★★★☆ · 대중교통 이용장소 www.google.com 프랑크 푸르트 Frankfurt (Main) Hauptwache 지하철 역에 내려서 지상으로 올라오면 중앙 시가지 광장이 보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갤러리아 쇼핑몰이 보입니다. 이곳은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는 메인테마와 같은 백화점입니다. 바로 앞에는 성카탈리나 교회도 보입니다. 괴테가 다녔던 교회이며 내부도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한창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이.. 여행 이야기 2024. 2. 1. 프랑크푸르트 에서 인천공항 까지 색동날개와 함께... 저녁 7시. 프랑크푸르트 암마임 국제공항에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어봅니다. 7시 이지만 북유럽 국가의 여름철 해는 깁니다. 독일에 올 때와는 다르게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흐린 날씨입니다. 티켓팅을 마무리하고 색동저고리 아시아나 항공에 몸을 싣습니다. 비행기에 몸을 싣는 순간부터 독일이라는 느낌보다는 아무래도 국내 항공사라서 그런지 다분히 한국적 느낌이 가득합니다. 승무원 및 탑승객들도 말이죠. 이제 곧 약 10~11시간의 장거리 비행을 하게 됩니다. 지구의 반대편으로 돌아가는 겁니다. 독일과 한국의 시차는 7시간입니다. 저녁 7시에 독일에서 출발을 하여도 시차관계로 한국시간으로는 약 낮 12시에서~ 1시 정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한국이 조금 더 미래에 살고 있네요. ^^ 비행 시작 후 얼마지나.. 여행 이야기 2022. 11. 30. 쾰른 여행기 트램 체험 두번째 영상 아름다운 도시 쾰른을 기억하기 위해서 트램을 타고 출근 하는 중 영상을 남겨봅니다. 9번 트램 노선을 타고 지나는 쾰른의 시가지 모습 입니다. 사실 7년전 방문 할때와 쾰른시가 크게 바뀐거 같지는 않지만 쾰른 대성당의 은총이 가득할 것 같은 이곳 쾰른의 평화로운 분위기 만으로도 쾰른 여행에 만족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ORqhr89ghxw https://soo0100.tistory.com/1981 쾰른 트램 체험기 첫번째 영상 쾰른 전시장으로 출근을 하기위해서 트램을 이용합니다. 곧 전철이 들어올거 같습니다. 출근시 이용하는 트램은 9번 노선 입니다. 반대편에서도 트램이 들어옵니다. 트램은 영상 처럼 차와 전철 soo0100.tistory.com 여행 이야기 2022. 10. 10. 독일의 디자인 독일의 상품 디자인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박하지만 실용적이며 튼튼해 보입니다. 편히 이야기하면 예쁘지는 않지만 쓰다 보면 나름 편리하고 튼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서 사 온 음료 병입니다. 캔의 경우는 비슷하지만 한국에 비해 음료병들이 조금 더 크고 투박해 보입니다 하지만 쓰다보니 실용적이고 음료 양도 많습니다. ^^ 참고로 독일은 집값은 비싸지만 생필품 가격은 저렴한 편입니다. 최근 독일의 생활물가도 많이 올랐지만 마트에서 장을 보기에는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잠깐 독일의 마트를 둘러볼까요? 소시지도 다양하며 가격도 저렴합니다. 독일 하면 소시지 죠 ^^ 특히나 맥주 값은 매우 저렴합니다. 빈 병 등은 마트 내 기기를 통해 손쉽게 판매도 가능하니 편하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물통 역시 날.. 여행 이야기 2022. 10. 9. 백조 호수의 아침. https://soo0100.tistory.com/1956 쾰른 백조의 호수 내가 머물고 있는 민박집 근처에는 백조의 호수라 불리우는 Decksteiner Weiher 호수가 있습니다. 퇴근 시간이 늦었지만, 이대로 피곤한 몸을 이끌고 잠을 청하기는 아쉬워서 Decksteiner Weiher 호수 로 soo0100.tistory.com 어젯밤 백조의 호수의 여운이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그래서 이른 아침 출근전 다시한번 백조의 호수를 찾으려, 숙소를 나선다. 숙소 앞 공원은 아침기운을 머금어 서인지 선선하다. 백조 들이 있는 Decksteiner Weiher 호수로 가기위해 공원길로 들어선다. 1KM 남짓 걸었을까 드디어, Decksteiner Weiher 호수가 눈앞에 보인다. 독일 감성의 무뚝뚝하지만.. 여행 이야기 2022. 10. 5. 독일의 자전거 문화 독일은 자전거를 교통수단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린 시절 학교 및 부모 로부터 교육을 받기에 독일인들에게는 기본 마인드로 자리가 잡혀있는 듯합니다. 독일의 자전거 도로가 엄청 잘 되어있다고 보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의 기본 마인드가 자전거는 교통수단이다 라고 자리 잡고 있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한 예로, 독일인들은 자전거를 탈 때 수신호를 기본적으로 생각합니다. 오른쪽으로 가면 오른팔을 듭니다. 해당 방향으로 수신호를 해주는 모습은 어른 아이뿐 아니라 여학생 들까지 모두 그러합니다. 바로 이런 부분이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 점입니다. 우리의 경우 자전거가 인도와 차도에서 애매한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에 무단횡단 및 수신호가 있지만 굳이 수신호를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수신호를 하면 이상하.. 여행 이야기 2022. 10. 2. 쾰른 대성당 전경 쾰른 대성당의 전경 입니다. 현재 독일에서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물론 실내 에서는 착용을 해야지만, 점차 일상으로 회복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카톨릭 성자가 아니라도 독일 여행시 꼭 한번은 찾아보면 좋을 쾰른 성당 입니다. 쾰른 대성당은 쾰른 도시 어디서든 중심에서 쾰른을 더욱 아름답게 빛내 주는거 같습니다. 쾰른 성당 앞에서는 여러 행사들이 상시 펼쳐집니다. 오늘은 페인팅 행사가 열렸습니다. 태극기도 보이네요... 이젠 한국도 더이상 동방의 이름모를 미지의 나라는 아닌가 봅니다. 처음 쾰른 대성당을 보았을때는 현대화된 시내 한가운데서 고대 건축물이 등장하는 순간 가슴이 무척 벅차올랐습니다. 드래곤이 나타나더라도 전혀 이상치 않겠죠 ^^ 라인강이 흐르는 도시. 수백.. 여행 이야기 2022. 9. 24. 프랑크 푸르트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 Grosser Feldberg 전망대 독일. 에쉬본 프랑크 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이다. 작은 위성 도시로써 한적한 시골 마을과 같은 느낌이다. 원래 독일이란 곳이 저녁시간만 돼도 시내 중심지역을 제외하고는 불이 다 꺼지고 조용해 지기에,,, 우리나라 밤거리의 즐거움을 생각하고 독일을 찾았던 나의 환상은 처절히 깨졌었다. ^^ 하지만, 1년 가까이를 지내다 보니 가족 중심의 생활 패턴 및 타인에게 피해 주지 않는 그들만의 방식이 점차 이해도 가고 편해지기도 했다. 그런던 어느날,,, 우리팀이 바람을 쐐러 간다. 바로 근교 슈미텐 지역에 있는 Grosser Feldberg 전망대로 말이다. 출발전 부터 설정 샷에 장난끼가 잔뜩 묻어있다. 장기간의 해외 출장에서 팀원들간의 이런 케미까지가 없었다면 어떻게 지냈을까란 생각도 해보면서 이런 케미를.. 여행 이야기 2020. 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