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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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 산책로를 걸으며,,, 하늘과 냇가를 바라 보다... 김영철 배우님의 "동네 한 바퀴"에서도 소개된 대구의 신천... 어찌보면 대구의 가장 오래된 젖줄이라고 할 수 있다. 서울의 한강 처럼 크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건 아닐지라도,,, 소소하지만 6.25 전쟁의 피난민들의 삶과 같이 했던 대구의 신천이다. 이곳에서 빨래 하던 아낙도 있었고, 물장구를 치던 아이들도 있었을 거다. 필자 역시 이 신천을 사이에 두고 통학을 했었고, 많은 추억이 담겨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 신천을 지나다가 문득 화창한 하늘아래, 화사한 모습이 예뻐 보여서 폰카에 담아보았다. 폰이 눈에 보이는 것들을 다 담아내지 못한것이 아쉬울 따름이다... 이런 평온한 모습에 이끌려 신천을 걸어본다. 코로나가 무색할정도 파란 하늘... 힘차게 날아오르는 까마귀 한 마리. 솜사탕 구름이.. 여행 이야기 2020.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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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출장 = 사무실 전경 싱가포르 법인 사무실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싱가포르는 뭐랄까 참 바른생활 도시다 ^^ 누구는 그러더라 일본 보다 오히려 더 깨끗하고 정리가 잘된곳이라고... 왼쪽에 보이는곳이 내가 머물고 있는 호텔이고 8층의 수영장이 보인다... #바닷속깊은그리움Singapore 정효영꿈의 도시처럼 보인다..마치 동화속인것 처럼..2005.01.12 16:30 답글쓰기 삭제 # 싱가포르 사무실에서 바깥을 바라보며 찍었던 사진이다. 통유리가 가려져 있었지만, 예쁜 리앙코트 주변을 잘 표현한 그림이 되었다. 도시에 강이 흐른다는 것은 낭만적이다. 대구 역시 신천이라는 작은 강이 도시를 꿰뚫고 지나간다. 물론 싱가포르 처럼 예쁘진 않지만, 그 곳을 벗삼아 난 자전거를 달린다... https://www.google.com/.. 여행 이야기 2019. 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