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전환운동3 철인3종 입문자들을 위한글. 무엇이 필요한가?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은 한국에서는 생소한 단어였다. 물론 그때도 대표팀도 있었고, 동호인 국내 대회도 있었지만 요즘처럼 다수의 동호인과 언론 매체에 쉽게 노출 되는 시대는 아니었다. 지금은 SNS , 인터넷에서도 손쉽게 트라이애슬론, 철인 3종 에 관련된 기사 및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그런 만큼 많은 정보가 범람하고 있다는 뜻이다. 철인 3종에 입문하고자 하는 이유는 남녀노소 다양할 것이다. '버킷리스트 혹은 '도전 아님 '멋으로.... '직업.. '그냥 좋아서... 등등... 이유가 어찌 됐든 당신은 지금 철인 3종을 목표로 두고 있기에 웹 상에서 이 글을 만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갑자기 생뚱맞지만 먼저 간단하게 용어부터 이야기해보자. 그 이유는 잠시 후 밝히겠다... 트라이애슬론 2019. 8. 16. 근전환 운동 하는 방법 대구 대회에서 사이클 후 달리기 시 근육통으로 고생했다. 철인대회를 앞두고, 근전환 운동을 준비하지 않아서다. 철인을 처음준비하시는 분들은, 보통 수영을 가장 난 코스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 어떻게 수영1.5KM 를 오픈워터에서 하지? 하지만 막상 정신력 혹은 젖 먹던 힘까지 다해서 완주를 하고 나면 문득 수영의 비중이 그리 높지 않음을 알 수 있다. (물론,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실제 초보자들을 괴롭히는 녀석은 바로 다름 아닌 근 전환이다. 대구 + 안동 + 통영 대회다 런에서 근육통으로 절룩거리시는 분들을 많이 봤다. 거두절미하고, 트라이애슬론을 무리 없이 완주하기 위해서는 근 전환 운동이 필수다. 근 전환 운동에 대한 정의는 인터넷에 많으니, 구글링을 참고 드리며 개인적인 소견을 짧.. 런 2019. 5. 15. 대구철인3종대회-15-대구철인3종 대회 - Run 10KM 참고로, 대구대회의 런 코스는 수성못 5바퀴이다... 수성못 둔치를 뛰는 코스인데 흙길과 대리석 포장길이 중간중간 섞여있는 평지 코스이며, 평소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코스이다. 지금 내가 이곳에 서있다. 오전이지만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흙먼지가 살짝 일어난다. 많은 철인들이 삼삼오오 조를 이루어 뛰기도 하고 엎치락 뒤치락이다. 이전글에서 말했듯이, 현재 내 다리는 허벅지 통증부터 시작해서 태어나서 처음 겪어보는 고통들로 꽉 차있다. 결국 나는 그냥 걷기 시작했다... 첫바퀴의 2/3 이상을 걷다가 살짝 뛰기를 반복했다. 구간 보급소 및 응급처방으로 스프레이를 뿌리고 나면 조금 뛰다가 또다시 걷는다. 실제로, 자전거를 탈 때는 허벅지, 전시에는 종아리 근육이 사용되는데 이때 사용되는 근육이 다르기에 혈.. 트라이애슬론 2019.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