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라이프가드

대한적십자 라이프가드 후기 - 8일차 - 마지막 교육

나도 처음이야 2019. 8. 17.

뜨거웠던 라이프가드 교육의 마지막 날이다.

오늘은 두류 다이빙 풀장을 떠나서 대구 적십자 본사에서 응급처치 과정을 실습한다.

이번 주에 잡힌 자격검정에서는 수상구조 이외에도 CPR(심폐소생술) 실기 검정과 응급구조 필기시험이 있기에

오늘은 이곳에서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을 받게된다

적십자 소속의 응급처치법 강사분의 진행 아래 이론 및 실습교육이 진행되었고,

성인, 청소년,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법이 병행되었다.

동기들 간에 실습생이 되어주기도 하면서 이론과 실습교육에 매진한다. 수상훈련과 구보 등이 없는 하루긴 했지만

응급처치 실습 교육의 숙지를 위해서 집중력이 필요했던 하루이다.

교육 중에 가진 점심시간은 짧지만 강사분들과 교육생들 간의 허탈한 시간을 가지게 만들어 주었고,

경북 컬링팀 소속 국가대표 이기복, 이기정 쌍둥이 형제의 생일 이어서 더 기억에 남는 날이기도 했다.

생일 파티와 함께,,, 처음으로 사복을 입고 우리들은 사진을 남기게 된다.

그리고, 며칠간의 이별(?)뒤 토요일 마지막 검증을 위해서 우린 다시 두류 다이빙 풀장을 찾게 된다.

이기정 & 이기복 선수
즐거운 점심시간
이기복 & 전재익 선수와 함께 ^^
응급처치를 마친 동기들

 

성인 심폐소생술

 

영아, 소아 심폐소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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