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문학 자판기

나도 처음이야 2019. 6. 5.

 

 

말 그대로 자판기이다.

일본이 자판기 천국이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며칠 전 대구 지하철 역사에서 묘한 자판기를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문학 자판기"

 

호기심이 발동하여, 작동을 해본다.

긴 글, 짧은 글을 인쇄할 수있다. 인쇄 된 종이에 새겨진 글씨 들은 무언가 대단하다는 느낌보다는

디지털 화면에 익숙한 나에게 종이가 전해 주는 편안함 과 옛 향수마저 느끼게 해준다.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생각하는 즐거움과 함께 온전한 휴식에 빠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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