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자전거 펑크시 유의사항.

나도 처음이야 2018. 4. 18.

자전거 펑크시 유의사항. (프레스타)

 

2017년도 철인3종에 입문하면서, 처음으로 로드를 타게되었다.

이전엔 MTB 를 활용했기에, 펑크는 정말 연간 행사로 손꼽힐 정도로 드문 일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출퇴근 및 평소 에도 로드를 타는 경우가 많다보니 펑크가 조금씩 생활이 되어간다.  

물론, 인터넷을 활용하여 펑크 수리 방법을 쉽게 터득 할 수 있었다.

오늘은, 최근에 펑크가 난 타이어에서 조금은 특이한점을 이야기 하려고 한다.

이야기는 이러하다.

지요펌프로 바람을 넣는데 일정 게이지보다 조금 넘어갔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2시간이 지났을까 타이어가 말랑하니 펑크가 난것이다.

그래서 공기압을 과도하게 넣어서 펑크가 난것으로 판단하고, 타이어를 분리후 물속에 넣어서 체크를 해보았지만 기포가 보이지 않는다.

타이어는 멀쩡하다. 이런!!! 그럼 어디서 바람이 세는것일까?

물속에 주입구 부분을 넣어보니 미세하게 기포가 올라왔다. 주입구에서 바람이 센 것이다.

아마도 과도한 공기압으로 밸브코어 연결부분이 미세하게 풀린것 같다. 

해결책은 롱로즈를 사용해서 밸브코어의 평평한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꽉 잠그어 주었다

그랬더니 기포가 발생하지 않는다.

여러분도 이런 상황이라면 하기 방법을 활용해보세요. 감사합니다.   

  

평소 자전거 자가 수리시 인터넷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중 내가 활용하는 곳은 "자전거 공작소" 라는 곳이다.  

찾다보니, 마침 나와 같은 경우가 유투브에 나와있다.  그리스 까지 도포하고 깔끔한 마무리 까지 되어있는 영상이다.

추천드린다.  

프레스타 튜브 밸브에서 공기가 빠질 때 정비법 (자전거 공작소)

https://youtu.be/o6doGp-_L5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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