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프랑스 대표 의식주 그리고 가고 싶은 명소

나도 처음이야 2023. 5. 28.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나라

여행을 가고 싶은 나라. 그곳의 의식주 가고 싶은 장소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았습니다.

아들의 과제이기도 했지만 같이 찾고 정리하다 보니 몰랐던 새로운 내용도 알게 되었고 그곳을 여행했던 추억이 떠올라서 의미 있던 시간이 되었던 거 같습니다.

리서치를 하기전 아들에게 물어봅니다. "어느 나라를 가고 싶니?" 

"프랑스"라고 말합니다.  유럽은 많은 분들이 여행하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프랑스라면 더 매력이지 않을까요? 프랑스를 단지 몇 장 분량으로만 조사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만, 

대표적인 의식주 하나씩 그리고 관광 포인트 한곳을 잡아보았습니다. 가상 여행이지만 지금 프랑스로 출발해볼까요?

프랑스

1.   기후

 4계절을 지닌 프랑스는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고 지역마다 다양한 특징이 존재 합니다. 서부 지역은 해양성 기후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대체적으로 온도가 낮습니다. 그에 반해 중부와 동부 지역은 겨울에는 강한 추위와 여름에는 뜨거운 더위가 동반 됩니다, 프랑스에서 4계절을 지내보진 못했지만 4계절이 뚜렷한 특징을 가진 나라인 만큼 한국과 비슷했던 기억이 납니다.

 

2. (의): 프랑스 전통의상 블루즈

블루즈

현대 여성들이 즐겨입는 ‘블라우스’ 는 프랑스 대표의상 이였던 ‘블루즈’ 에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원래 블루즈는 여성들 만의 의상이 아니였고, 옛날 프랑스 남성들의 작업복이었습니다. 노동자들 혹은 화가들이 옷이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옷에 천을 넉넉하게 둘러서 외투 형태로 입던 옷을 ‘블루즈’ 라고 불렀습니다. 여유 있는 옷의 디자인 때문에 활동성이 좋았고, 시간이 흐르며 점차 여성의옷으로 바뀌어 지금의 블라우스가 되었습니다. 과거 블루즈는 남성들이 입는 작업복이었는데 지금은 여성들이 입는 일반적인 외출복이 되었습니다. 블루즈는 프랑스의 온난한 기후에서 평상복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착용할 수 있는 의상이였고, 지금은 패션을 대표하는 프랑스를 중심으로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블라우스 로 탈바꿈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대표 의복은 이외에도 코르셋, 브라자 등등... 현대 패션의 기원이 된 의류가 많습니다. 

프랑스 인들의 패션 감각이 그냥 나온것이 아닌듯 하죠?

블라우스

(식): 프랑스 전통 음식 코코뱅(Coq au vin)

많은 대표 음식들이 있지만, 한국의 찜닭과 유사한 가정식 요리 코코뱅을 선정해보았습니다.

프랑스어로 번역하면 “와인 속의 수닭” 이란 뜻으로 한국의 찜닭 과 유사한 프랑스의 전통 요리 입니다. 물 대신 와인에 각종 야채와 닭을 넣고 조리하는 방식으로, 프랑스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랑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에 따라 맛의 차별성을 띕니다. 석회질이 많은 프랑스 물을 대신하여 4계절의 온화한 기후에서 생산된 전통 와인을 요리에 접목한 프랑스 인들의 지혜를 접목할 수 있는 대표요리라 할 수 있습니다.

코코뱅

빵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프랑스 하면 바게트가 떠오르실 겁니다.

포도 와 와인 및 감자 등등 비옥한 프랑스의 토지는 프랑스를 오늘날의 농업강국으로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관광,패션의 국가 이기도 하지만 농업강국 이었다는 사실은 많은 분들이 잘 모르셨을겁니다.

 

(주): 프랑스 전통 가옥

프랑스 전통 가옥은 나무로 가옥의 뼈대를 만들고 난 후 그 뼈대 사이사이에 벽돌과 진흙을 사용해 꼼꼼하게 채우는 방식 입니다. 이런 가옥의 특징은 건물을 지탱하는 대들보가 겉에 보이는 벽 바같쪽으로 노출이 된다는 점이며, 이는 영국, 프랑스 독일까지 유사합니다. 강한 북서풍과 겨울철 대설을 견디기 위해서 배를 뒤집어 놓은듯한 형상의 지붕을 가진 전통 가옥들이 발전 해왔습나다. 높은 빌딩이 즐비한 한국의 도심 풍경과는 사뭇 다른 유럽의 거리. 중세시대의 유럽 건축양식을 그대로 간직한 건물들이 더 고풍스럽고 아름답게 보여집니다.우리 나라도 한옥 리모델링을 통해서 잘 보존시켜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프랑스 대표 관광지

에펠탑을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등도 가보고 싶었지만 무엇보다 프랑스의 랜드마크 인 에펠타워가 최고였으니까 말이죠. 미국에는 자유여신상이 있다면, 프랑스는 에펠탑 입니다.

프랑스 파리의 대표 상징 건축물인 에펠탑( Eiffel Tower ) 1889년 프랑스 혁명 100주년을 맞이하여 건축되었고, 매년 7백만 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찾는 프랑스 파리 최고의 뷰 포인트 관광지 입니다.

에펠타워

에펠타워 녹색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여유롭게 햇살과 녹색 푸르름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지금의 모습도 자유로움이 가득한 그런 모습일거라 생각합니다.

낭만과 매력이 가득한 도시 프랑스 파리. 개인적으로는 죽기전에 꼭 한번쯤은 여행을 해봐야 하는 도시라고 생각합니다. 아들과의 프랑스 여행을 기대하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에펠타워
개선문, 콩코르드 광장, 르부르박물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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