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라이프가드

라이프가드-대한적십자 - 교육신청 하기.

나도 처음이야 2019.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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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 교육신청 하기.

대한적십자 홈페이지에는 위와 같이 

교육 카테고리 안에 인명구조요원 강습 안내 페이지가 있다. 

인명구조는 위 설명과 같이, 48시간의 교육수료 시간이 있다.

즉, 48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마지막 날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한 번에 친다.

그리고 대략 1주일후에 결과가 발표 난다. 이게 다다.

그런데, 필기 혹은 실기시험에 떨어지면 필기와 실기를 처음부터 새로 쳐야 한다. 2018년도부터 바뀌었다.

떨어진 수험생들은 자신이 응시한 지역의 다른 차수에서 시험을 치르는것이 가장 보편적이다.

그런데, 사실 시험 걱정은 뒤로하고 이 48시간을 잘 견디고(?) 훈련을 받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이 고비를 넘지못하면,,, 중간에 포기하고 집에 가야 하기 때문이다.

이 부분들은 이후 포스팅에서 다루기로 한다.

 

대한적십자에서 라이프가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먼저 응시지역을 고르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물론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가장 좋지만 시간과 일정이 맞지 않는다면

다른 지방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실제 필자는 대구에서 라이프가드를 취득했지만, 동기 중에는 서울 , 경남 등 타 지역 친구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다.

 

지역과 응시날짜를 선택했다고,

바로 신청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단지 연간 일정이 나왔을 뿐 확정이 아니라는 뜻.

필자는 3월에 적십자 홈페이지를 살펴보았고, 대구에서는 7~8월쯤에 교육이 열린다는 것을 확인했다

마음속으로는 대구지사 1차 기수에 신청하기로 마음을 굳혔다.

 

그러면 남은 기간 동안은 무엇을 하지?...

많은 응시자들이 궁금해할 것이다. 그냥 수영장을 열심히 다녀? 아니면 인명구조에 필요한 기술이 있는지?...

나 역시 그랬다. 오픈워터 및 장거리 수영 그리고 체력에는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지만

단지 위에 기술된 자유형 + 평형 100 미터 + 잠영 10미터만 하면 될까?... 이런 생각이 나를 사로잡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건 그냥 최소한의 응시할 수 있는 자격조건이라는 표현이 적당하다. 위 기재사항처럼 "교육 대상"이다.

난, 대구적십자에 라이프가드 교육 수료를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전화로 문의를 했다.

담당자의 말은, "입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그런데 "입영을 가르쳐주는 수영장이 잘 없잖아요... 음... 일단 입영을 잘 준비해오세요"~ 이렇게 답변을 준다.

 

그렇다. 

이 글을 보시는 라이프가드 응시생분들 입영은 최소 5분 이상 혹은 10분 이상도 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자의 경우 어느 정도의 입영이 가능한 상태였지만, 수영장에서 양손목을 물밖에 내놓고 

5분 이상 로터리 차기 입영 연습을 꾸준히 준비하고 있다.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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