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통 빠르게 없애는 방법

운동을 하면 일반적으로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을 처음 이용하는 경우라던지, 평소 쓰지 않았던 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특정 스포츠나 산행 혹은 일을 했을 때도 근육통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근육통이 발생하면, 부위에 따라 팔, 다리, 몸통 등을 움직이기가 불편하고 통증이 옵니다.
근육통이 오는 것이 무리해서라는 표현도 맞기는 하지만,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근육이 성장하기 위한 신호니까 말이죠. 근육이 성장하는 원리는 "손상을 통한 재생"입니다.
운동을 한 근육부위는 미세한 손상을 입게 되고, 그 손상을 우리 몸은 치유를 합니다.
그 치유 과정 후 해당 근육은 더 커지게 되는 원리입니다. 그렇기에 근육통은 정상적으로 운동을 제대로 했다는 증거입니다.

근육통은 사실 시간이 지나면 없어집니다. 다들 경험해보셨을 겁니다.
회사 혹은 학교에서의 운동회 이후 팔다리가 쑤시고 아팠던 적들을 말이죠. 하지만 며칠이 지나면 금세 사라집니다.
운동 이후 근육통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내일도 보디빌딩 운동을 해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로 해당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를 운동하면 하면 됩니다. 근육통이 온 부분은 회복이 될 때까지 충분히 휴식을 주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근육은 회복되는 구간에서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으로 성장이 되기에, 이 기간 동안 무리한 자극은 근육성장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을 공급하면 됩니다.
근육통이 없어지는 시간은 개개인별로 다 다릅니다. 이론적으로는 24시간~최장 72시간이라고 나와있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적인 부분이라서 무조건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근육통을 빠르게 없애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첫 번째로는, 근육통이 온 부분을 스트레칭 및 마사지해주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는 것보다 스트레칭 및 마사지를 통해서 수축과 이완작용으로 근육을 풀어주게 되면 회복에 좋은 결과를 가져다줍니다. 각 분야의 엘리트 운동선수들이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및 트레이너에게 마사지를 받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로는, 운동 이후 바로 근육통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입니다.

냉찜질은 근육 염증을 줄이고 근육 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격한 운동 이후라면 아마도 바로 신호가 올 겁니다. 이때 빠르게 찬물 혹은 냉찜질을 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축구 선수들이 쥐가 나거나 넘어졌을 때, 투수들이 대기실에서 아이싱을 하는 원리도 동일합니다.
근육통이 발생하고 몇 시간이 지났을 때는 반대로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온찜질 시 혈관이 팽창이 되어 혈액 순환이 잘되게 됩니다. 즉,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어 근육통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찰과상이 발생한 부위에는 시간이 지나도 온찜질을 하면 안 되겠죠?

세 번째로는, 해당 부위를 지속적으로 단련시켜 나가는 겁니다.

근육통이 없어지고 난 이후에도 반복적으로 해당 근육부위를 단련시키는 방법입니다.
해당 부위가 강해지기 때문에 다음 근육 통시 처음 느꼈을 때보다는 점차 빠르게 회복이 되는 것입니다.
지속적인 운동이 필요하다는 의미겠죠? ^^*

네번째, 충분한 휴식과 영양분 공급

근육을 키우는 일은 의외로 단순하다고 합니다.
운동하고 잘 먹고 쉬고 다시 운동하고...
그 사이마다 찾아오는 근육통은 통과의례인 것이죠.

그렇기때문에 근육통이 왔다는 것은 근육이 커질수 있는 성장조건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이때, 충분한 휴식과 수면 더불어 단백질을 공급해주면 근육회복 및 생성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 보충이 용이치 않으면 단백질 보충제를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이외에도 근육통을 빠르게 해소하기 위해서는 약의 도움을 받거나, 카페인을 운동 전에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꼭 필요하다면 약의 경우는 부작용 검증이 완료된, 타이레놀이 가장 효과가 좋은거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별로 자신에 맞는 최대한의 휴식과 영양공급 그리고 마사지 및 스트레칭을 통해서 건강한 자신만의 Body를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