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플레이 - OTT

OTT 란 단어가 최근 몇해 사이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다.

Over the top 의 약자로 의미를 이해하기 보단 오히려 요즘은

이 한 단어가 더 쉬울 것이다. 넷플릭스 !

사실 OTT 의 종류만 해도 엄청많다. 국내에 알려진 것들만 해도 넥플릭스 , 디즈니 , 푹, 웨이브,  왓차, 옥수수, 티빙, 네이버 TV, 카카오 TV, 딜라이브 OTT 셋탑박스, 쿠팡 플레이 등등... 

 

즉, 기존 유선방송의 개념을 탈피한 방송 개념이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방송 , 컨텐츠, 영화 등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것이다.

코드 컷팅이니 여러 어렵고 유식해보이는 영어 표현을 쓰지만 그냥 손쉽게

스마트 폰, PC , TV 등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영화 및 VOD , 최신 예능, 1인 크레이터 컨텐츠 등등의 방송등을 맘껏 보는 것을 뜻한다. 이런 OTT 모델의 유료화 모델은 대부분이 월정액 이다.

참고로, 미국의 로쿠 OTT 는 광고 모델의 상품도 존재한다.

 

그 중 전세계의 OTT 시장 50%를 장악하고 있는 넷플릭스를 들여다 보면 이게 OTT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기기에 플레이가 가능하고, 정액제에 따라 여러 계정으로 VOD 를 볼 수 있으며

최대 강점인 4K 해상도와 더불어 넷플릭스 만의 컨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우리에게는 "킹덤" 이 대표적인 케이스 중 하나이다.

즉,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는 컨텐츠들이 있다는 것이다.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다.

요즘 같은 코로나 시대에는 말이다.

 

이에 뒤질세라 신흥 OTT 세력들이 일어서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해외 공룡중 하나가 바로, "디즈니" 이다. 이들의 판권은 하기 그림 하나로도 충분하다고 본다. ^^

 

이런 해외 물량 공세 속에서도

국내의 OTT 들이 선방을 하고 있다. 여러 형태의 비즈니스 합작 모델로 편리성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유명 웹툰을 소재로 한 컨텐츠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에 제법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우리 토종 컨텐츠들이 토종 OTT 를 타고 전 세계로 뻣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서론이 너무 길었다.

쿠팡에서 만든 OTT 쿠팡 플레이를 소개해본다. 

쿠팡의 로켓 배송, 새벽 배송 처럼 파격적이다. 첫 달 무료이용은 넷플릭스 와 유사하지만

월 2,900 원 

쿠팡의 전략 답다! 이젠 사진으로 보자.

쿠팡 플레이 OTT를 이용하기 위해선  쿠팡 와우 멤버십 가입이 필요하다.

앱을 다운로드 해본다.

 

 

30일 무료체험에 가입 해 본다.

 

* 자주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자.

 

 

가입 및 결제정보를 등록하고 30일 무료체험의 첫날을 열어본다.

어떤 영화 및 프로그램이 있을까?

 

사실 영화 및 특히 신작이 잘 보이지 않는다.

 

물론, 아직 런칭 된지 약 2개월 정도로

아직은 컨텐츠 수급이 원활치 않겠지만 조금 아쉬운 대목이다.

하지만, 모든 OTT 들이 그러하듯 분명 시간이 지나면 컨텐츠는 대폭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아직 까지는 스마트 폰에서만 재생이 가능하다. PC 와 TV 는 추후 지원된다고 한다.

해상도 역시 Full HD 수준이기에 폰에서는 볼만한 수준이라는 표현이 맞을 거 같다.

하지만, 쿠팡의 새벽 배송과 같은

파격적인 가격과 함께 신규로 기획될 쿠팡 다운 서비스를 기대하기에는 괜찮아 보인다.

 

쿠팡 플레이 관계자 분들. 컨텐츠만 많이 추가해주세요 :)

감사합니다. ^^